순천시의회 예결위원회는 12일 김인곤 시의원의 폭로 기자회견에 대해 1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김인곤 의원이 예결위 비민주적으로 심사를 했다는 가자 회견에 대해 순천시의회 예산 결산위원회는 "공식적으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을 겨냥 "예결위 및 본회의 회의 불참 의원이 무슨 할 말이 있는가?"라며 ' 정회 후 의원들간 간담회 내용이 폭로가 무슨 자랑거리인가?"라고 반박하고 "민주적으로 예산심사, 심의, 의결권한은 의회의 고유권한"으로 못박고 김인곤 의원의 주장을 폄하했다. 예결위 간사인 허유인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성명서는 김인곤 의원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도 여과없이 드러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의회에 있으면서도 예결위 회의나 본회의, 현장방문 등에 참석하지 않은 김인곤 의원이 현장방문 내용을 미리 예측해서 자료를 미리 준비하는 등 열심히 일한 전문위원을 칭찬하지는 못할지라도 오히려 시장이나 자신의 일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시장에 말해서 좌천인사를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선 "정회
(여수=박종덕 본부장) 낙후된 軍응급의료체계, 총상 해병 제때 치료 못해 최근 발생한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에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된 해병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에따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본계획(’11~’15)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환자의 ‘골든 타임’은 1시간인데, 총상을 입고 사망한 박치현 상병(21)은 사건 3시간만에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된 것이다. ※ 중증외상환자 : 총상, 교통사고 등을 당해 즉시 외과수술 등이 필요한 환자 ※ 골든 타임 : 적정 처치를 해야 하는 시간으로서 중증외상의 경우 1시간 해병2사단이 민주당 주승용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 여수을)에게 제출한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발생 및 조치경과’에 따르면, 총기 사건이 발생한 것은 오전 11시50분경이다. 그런데 박 상병은 1시간이 더 지난 오후 1시5분에 119 구급차량으로 강화병원에 후송됐다. 생명의 기로에서 1분 1초가 아쉬운 때에 군이 박 상병에게 적절한 치료기회를 제공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강화병원은 총상과 같은 중증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가 부재한 160병상 규모의 작은 병원에 불과해 적절
(광주=박종덕 본부장)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업 중 ‘일하기 좋은 기업’ 16곳을 선정해 광주권 대학생 682여명을 대상으로 기업과 연결하는 '대학생-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라 이름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경부와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와 대학 취업센터가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탐방해 취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상 기업은 안정성을 비롯해 발전가능성그리고 근무여건과 더불어 종사자들의 근무만 족도 등 기업에 대한 정성적인 요인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경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GWP-Korea에서 근로조건 우수형, 인재육성형, 성장잠재형, 고용안정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는 광주은행, 오픈테크놀러지, 이노셈코리아 반도체사업부, 한빛옵토라인, 광주인탑스, 글로벌광통신, 뉴모텍, 동아병원, 에프엔엔, 앰코테크놀러지코리아 광주공장, 코셋, 에이지광학, 은하, 하남전기, 옵토론, 포스포 등 총 16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선정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동강대학, 조선이공대학, 남부대학
(광주=손은수 기자) 13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이하 개편위원회, 위원장 강현욱) 주최로 시ㆍ군ㆍ구 통합기준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신원형 전남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된 지방행정체제 개편과제중 시ㆍ군ㆍ구 통합 첫 번째 절차인 ‘시ㆍ군ㆍ구 통합기준’을 마련하기에 앞서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1일 수도권에 이어 이날 충청권과 호남권 그리고, 영남권은 14일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최일선의 다양한 민심을 수렴하기 위해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개편위원회에서 발주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지방행정분야 권위있는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연구중인 ‘시ㆍ군ㆍ구 통합기준에 관한 연구’를 발제하고 대학교수ㆍ시민단체ㆍ지역언론ㆍ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지정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회에 참석하는 지역주민 등도 의견이 제시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허훈 대진대 교수는 "시ㆍ군ㆍ구 통합은 천편일률적 기준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실정에 맞
고강도 우수 시멘트 생산및 공급 능력 갖춰 (광양=박종덕 본부장) 포스코패밀리사 ㈜포스화인이 13일, 광양시 태인동 ㈜포스화인 슬래그파우더 공장부지에서 포스코 최종태 사장과 쌍용양회 김용식 사장, 이서기 광양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래그파우더 공장 준공식을 가진다. 착공한지 1년 3개월 만에 준공된 ㈜포스화인 슬래그파우더 공장은 년간 100만t 규모로, 향후 2단계 공사를 통해 총 20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슬래그파우더란, 고온의 용융상태인 슬래그에 물을 분사하여 급랭시킨 고로수재슬래그를 밀(Roller Mill)에서 일정 분말도로 분쇄한 것으로 슬래그시멘트의 원료이다. 슬래그파우더는 소성과정이 필요없어 슬래그시멘트 생산시 슬래그파우더 함량만큼 소성시 발생되는 Co2를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슬래그시멘트는 슬래그파우더와 일반시멘트를 40대 60의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한 시멘트로 영종도 신공항구조물 및 부산 광안대교, 광양제철 제 5고로등에 적용되는 등 건축, 항만, 토목등에서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 포스화인의 슬래그파우더 공장 준공은 늘어난 고로 수재슬래그를 효과적으로 처리함은 물론,화석에너지 사용감
(영광=지대만 기자)7월 15일부터 8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2011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주최, 영광군과 영광군체육회 영광군배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 등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치게 된다. 15일부터 18일까지 2부와 여자대학 리그전, 21일과 22일은 1부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지고 결승전은 KBSN sport로 전국에 실황 중계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학 배구를 많은 군민이 관전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면서 “방송매체를 통해 지역특산품, 시책 등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지대만 기자)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10개 읍면, 51개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지원을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도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벼농사, 지역특화작목 등 작물의 생육단계별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또 경영기술, 이상기온에 따른 농업인 대응과 돌발 병해충 대처,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직접 영농현장을 방문해 컨설팅과 좌담회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현장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201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지난 해 보다 2700만 원 증가한 총 9억 7200만 원을 부과했다. 주택은 1억 7300만 원, 건물은 7억 9900만 원으로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올해는 재산세와 도시계획세가 재산세로 통합되면서 주택 분 재산세액이 5만 원을 초과, 7월과 9월 2회 분할 고지되는 대상은 지난해보다 1023건 늘어난 1093건이다. 이에 대해 함평군 관계자는 “세목 단일화에 따른 통합으로 2회 분할고지 대상의 증가일 뿐 납세자의 추가부담 세액은 없다”고 말했다. 납세자는 인터넷을 이용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텔레뱅킹, 위택스(www.wetax.go.kr)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지급기(CD/ATM)에서 납세자 명의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6월 말 자동이체를 신청한 주민은 150원의 세액을 공제하고 8월 1일 신청계좌에서 자동인출 된다. 재산세 납기일은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과표조사부서(☎ 061-320-3803~4)로 문의하면 된다.
"상식이하의 순천시의회 이 참에 아예 주민소환 통해 걸러내야" (순천=데일리안 박종덕 본부장) 김인곤 의원이 12일 기자회견을 자청 순천시의회 내부에서 이뤄진 각종 비위사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민주당 탈당을 불사할 것으로 알려진 김 의원은 이날 순천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예산결산 심사과정이 시의원 몇명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는 비민주적인 횡포를 내부고발자의 심정으로 낱낱이 고발한다며 이같이 폭로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것은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해당 의원들이 저지른 상식이하의 의사결정 과정. 그는 내부에서 문을 걸어 잠근채 예결산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은 순천시민단체 대표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조롱하고 노관규 순천시장의 사조직으로 폄훼하며 능멸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조직위 인건비가 의원 인건비보다 많다고 억지를 부리는 등 상식이하의 모습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특히 정원박람회 예산 삭감과정과 관련해 "담당부서 공무원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자는 동료 의원의 결정권고에도 불구하고 묵살해 버린 예결특위가 동료의원이 이해관계가 있는 예산은 삭감된 예산마저 챙겨 만장일치로 살렸다"며 일부 의원들의 특혜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광양=데일리안 박종덕 본부장) 광양만권에 대한 일본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테마파크 개발의 역사라 할 수 있는 ㈜사노야스히시노메이쇼 관계자 일행이 10일부터 12일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을 방문하여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파악하고자 현장시찰을 벌였다. 지난 4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 오사카지역 기업들과 개별상담 통하여 사노야스 관계자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및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테마파크 개발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현장방문을 제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여수.순천의 박람회와 연계한 현장시찰을 통해 관광단 개발 및 놀이기구 등 시설물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오는 14일 후쿠오카현 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단이 광양만권의 산업시찰을 통해 경제교류 증진과 일본기업의 투자가능성을 타진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하여 GFEZ를 방문할 예정이다. 앞으로 일본기업과 더욱 빈번한 교류가 기대되는 가운데 최종만 청장은 “우리청은 광양만권 천혜의 산업입지와 관광자원을 잘 활용하여 일본의 잠재적 투자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금년에 운항을 시작한 광양항 카페리 및 여수
(전남=박종덕 본부장) 전남 동부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2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 하지만 여기에는 주택침수와 농작물침수 가축폐사 등은 피해액에 포함돼 있지 않아 향후 피해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3시 현재 전남도가 접수한 집중호우 피해상황에 따르면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22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5억7천200만원으로 이중 산사태와 호우로 138곳의 공공시설이 훼손됐으며 22억9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도로는 여수 13곳 등 42곳이 훼손됐고 하천 17곳, 소하천 29곳, 산사태 21곳, 수리시설 3곳 등이 파손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유시설 피해액은 2억7천600만원으로 주택 67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됐으며 농경지는 고흥 3천252㏊, 순천 2천169㏊등 총 7천547ha가 물에 잠겼다. 비닐하우스도 48.8ha가 침수됐으며 축사 3동이 파손됐고 가축도 오리와 닭 등 8만6천여마리가 폐사했다. 그러나 이들 사유시설 피해는 아직 피해액으로 산정되지 않아 최종 피해규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피해상황이 접수된 135곳 중 131곳의 복구작업이 완
(강진=손은수 기자) 강진군이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청자보물선 주말 선상체험’운영으로 홍포돛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자보물선 주말 선상체험으로 1000년 전 세계 최고의 도자기를 빚어냈던 강진에서 청자를 싣고 개경까지 운송한‘온누비호’와 1900년대 초부터 60년대 말까지 서남해안을 누비던‘강진 옹기배(봉황호)’를 공개해 관광객들이 체험을 통해 강진이 고려청자의 본향임을 알릴 계획이다. 청자보물선 주말 선상체험은 ‘온누비호 선상체험’과 ‘옹기배 포토장’으로 나누어 체험하게 되며, 온누비호 선상체험은 마량중방파제~서중 수상팬션~고금대교~마량중방파제 코스로 약50분 정도 소요, 1일 4회 운영한다. 체험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1,000원으로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옹기배 포토장은 무료로 이용된다. 특히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제39회 강진청자축제 기간에도 9일간 1일 4회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광 상품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장 경제팀장은 “국비를 투입하여 복원한 전통한선
광주 남구 양과동 의료 폐기물 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150여명은 11일 오후 소각장 공사 현장 앞에서 의료 폐기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하루 24t의 의료폐기물을 태우며 생기는 다이옥신과 오염된 물이 도심과 인근 주민들의 생존권과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온 이 지역의 명성을 위협할 것"이라면서 행정 당국에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전 구청장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지역 주민 60% 이상이 반대하면 소각시설을 취소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주민 모르게 이를 허가, 공사가 진행 중이다"고 반발했다. 대책위는 오는 19일 '시민과 만남의 날'에 강운태 시장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양과동 일대에 지난 2000년 광역쓰레기장, 2008년 목재 폐기물 재활용 시설, 그리고 2009년 의료 폐기물 소각 시설 건축을 허가했고 주민들은 소각장 부지 인근에 정수장은 물론 주거시설과 청정 채소 재배 단지가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반발해 왔다. 이와 관련 남구청은 해당 의료폐기물 소각장의 부지가 5천 ㎡가 안 돼 도시 계획시설 결정 허가 대상이 아니며 건축허가 신청만 하
전남 나주시가 도박과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은 공무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11일 이모 서기관(4급)과 김모 사무관(5급), 또 다른 김모 주사(6급) 등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이 서기관과 김 사무관 등 5명은 업무 시간 후 식당에서 판돈 41만원을 놓고 속칭 고스톱을 치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김 주사는 음주운전을 해 물의를 빚었다. 나머지는 문책성 인사에 따른 후속 인사 대상자이다. 이 서기관 등은 시 본청에서 산하 기관이나 면사무소 등으로 옮기거나 좌천성 발령을 받았다. 시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중견 간부들이 도박이나 음주운전을 한 것은 공직자의 도리를 저버린, 부끄러운 행동"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마음을 다잡겠다"고 밝혔다. (나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