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14일 순천에코그라드호텔서 주최한 '북한인권실태 증언전'에 참석한 전 정보사령부 정보여단장을 역임한 국민희망포럼 광양대표인 김여태 예비역 장성과 황선호 순천대표.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종교,교육,산업,언론,공안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출신 탈북녀인 이모씨로 부터 북한인권에 관한 증언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김여태 예비역장성은 탈북여성인 이모씨의 발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식후 행사에서 북한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전남=손은수기자)
박종덕 본부장이 주최한 '북한인권실태증언전'에 60여명의 지역 각계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순천, 광양, 여수, 목포, 구례, 고흥, 순천역,여천역,여수역, 순천대학교,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공항,광양월드마린센터 등지에서 개최한 '북한인권사진전'에 이은 후속행사로 광양만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분배와 복지가 시대의 화두이기는 하지만 통일문제에 관해서도 지역민들이 기존 지역정서와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남=손은수기자)
<데일리안광주전라>가 주최한 '북한인권실태증언전'이 14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셜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데일리안광주전라 박종닥 본부장이 지난 5월부터 개최한 '북한인권사진전' 후속행사로 홍보,언론,종교,교육,산업,공안 관련 60여명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북한국가안전보위부 출신 탈북녀 이모씨가 북한인권실태를 직접 증언했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인권문제의 심각성을 밝혔다. 깅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땅' 작사.작곡가인 박문영 전 kbs PD가 북한인권문제에 관해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순천 산재병원 김용주 원장과 CBS 고영호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용재 과장등과 지역의 종교계 대표 인사들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모 탈북녀의 북한인권실태를 파워포인트를 통해 실감나게 증언했다 언론,종교,교육,공안,산업계 60여명의 광양만권 주요 인사들이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지역의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집중한 북한인권실태전.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의 축하화환, 멀리 함평군과 해남군에서 축하화분과 화환을 보내주었다. 국민희망포럼 황선호 순천대표의 북한문제에 관한 자유발언으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유준상, 김충석)는 2차 회의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여수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이 참석하며 위원으로 김영규 여수시의장, 유수택 2011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김한섭 롤러연맹 부회장, 조대성 여수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일 (사)여수시경영인협회장, 김상훈 롤러연맹 부회장, 이병태 롤러연맹 국제이사, 정상휘 전)전남씨름협회장, 사무총장으로 문도식 롤러연맹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이하 2011여수세계롤러대회)의 홍보대사로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와 방송인 이파니 씨가 참여를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는 기독교음악대학과 서울콘서바토리 뮤지컬배우과정 보컬교수로 Muse Mom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및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로 국내외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수학한 정 교수는 세계 10여국에서 초청연주를 했으며 히스토리를 통해 CCM '하늘이 있는 이유“을 발매하였고 “새천년을 달린다" 10인으
김충석 여수시장이 숨가빴던 9박11일 간의 호주 . 필리핀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귀국했다. 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아.태도시정상회의에서 녹색도시분야 우수사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녹색도시로서의 여수를 각인시켰고 그 내용 일부를 ‘시장단 공동선언문’ 일부에 반영케 했다. 회의기간 내내 박람회를 홍보해 20여개 국가 100개 도시 회원국들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또, 필리핀 내 봉사활동을 통해 여수의 위상을 높이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 이번 순방의 백미 ... 김 시장의 프리젠테이션 이번 순방의 최대 성과는 단연 호주 아.태도시정상회의에서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녹색변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김 시장의 프리젠테이션이다. 30여분 간의 이 프리젠테이션은 아.태도시정상들에게 극찬을 받음으로써 국제해양관광 레포츠수도로 가는 친환경 여수를 참가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그 내용의 일부가 『시장단 공동선언서』에 반영돼 미래 주도산업이 될 친환경 녹색산업 분야에서 앞서가는 여수시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 -세계 각 도시 정상들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박람회홍보 김충석 시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은
1589년 전북 진안에서 일어난 정여립의 난으로 호남 전체가 반역향이 되어, 온갖 멸시와 천대가 시작될 무렵, 그로부터 3년 후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이 임진왜란은 전쟁 그 자체의 비극성뿐만 아니라, 동양3국이 최초로 비좁은 한반도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리고 서로 최첨단의 군사기술과 문화와 역량을 총출동시켜 승패를 겨룬 전쟁이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우리의 사회 문화는 엄청난 변화를 맞는다. 양반과 상민이라는 전통적인 신분질서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우리 언어의 음운마저 사라지거나 변하였으며, 문물은 서로 교환되어 일본으로 끌려간 우리 도자기공들은 일본 도예문화를 선도하였다. 백성들은 양반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평소 큰소리치며 군림하던 양반들이 왜군의 무력 앞에 얼마나 초라한 존재인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백성을 버리고 도망치는 그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며, 백성들은 무기를 들고 왜군과 맞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였다. 정유재란이 일어나고 원균의 조선 수군이 괴멸되자, 이순신은 백의종군을 하며 호남으로 내려온다. 순천에 어머니를 모셔놓고 보성을 지나면서 남은 배 12척과 살아남은 수군을 모아 전라우수영이 있는 해남으로
장흥군(군수 이명흠)농업기술센터가 지식 정보화 시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인 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농업인정보화교육은 12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으로 나누어 연간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반기에 실시되는 기초과정에는 컴퓨터의 이해, 농업정보 활용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기초교육 이수자 및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엑셀의 활용과 전자상거래 등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격 정보, 농업기술 정보검색 등 농업인이 실생활에 적용시킬 수 있는 인터넷 활용법을 익히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홍보.판매, 고객관리 등 과학적이고 적극적인 영농설계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김봉옥 편집기자)
14일 장마철 불의의 사고를 당한 故임정식(남,31세)씨의 유가족들이 우리시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백운장학회에 5백만원을 기탁해왔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경 고인은 실종 신고된 직장 동료를 수색하던 중 광양읍 초남교 수중보 아래에서 급류에 휘말려 사고를 당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인의 모친인 강은희(55)씨를 비롯한 유가족들은 “고인의 의로운 죽음을 추모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 출연, 기업체.시민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14,196백만원이 조성되어 장학금으로 지금까지 2,331명 3,197백만원을 지급하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여 1억7천만원의 국고지원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7월 13일 제 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2011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을 심의결과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지식경제부에서 민간전문가 15인으로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ㆍ경북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2010년 개발 및 투자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성과에 대해 작년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다. 평가결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부족한 사회간접시설과 낮은 지방 재정여건 등 타 구역청과 비교하여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체 구역청 중 2위를 차지했고 1위은 인천청, 3위는 부산진해청이 차지했다. 평가위원회는 광양만을 중심으로 산업이 집적화 되어 있고 산업 연계성이 높아 경제자유구역 개발 취지에 부합하고, 특히 항만, 제철 등 주력 육성산업에 부합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독자적인 투자유치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다만, 타 구역청에 비해 대규모 배후도
(고흥=김봉옥 편집기자)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통령상타기 세계한국어웅변 전남 예선대회가 목포 대불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고흥군 대표로 참가한 신지수(고흥동초 3학년) 학생이 대상을 김지민(고흥동초 3학년) 학생은 특상을, 류성호(고흥동초5학년)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저요저요!발표교실’(지도교사 김종규)에 참가하여 웅변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요저요!발표교실’ 외에도 ‘Let's Go, 역사속으로’, ‘종이나라, 동화나라’ 등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각자의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박종덕 본부장) 민주당 광주 남구지역위원회(위원장 장병완)가 오는 16일 대의원대회를 갖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진다. 민주당 남구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손학규 당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ㆍ조배숙 최고위원, 광주지역 국회의원, 대의원과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대의원대회 및 당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장병완 위원장 취임 이후 첫 대의원대회를 갖는 남구지역위원회는 새로 구성된 대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전체 당직자가 모여 2012년 치러지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한편 전국 최고의 결속력을 자랑하는 지역위원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질 방침이다. 장병완 위원장은 “남구지역위원회는 민주당 광주 8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의원대회에서도 그 결속력을 유감없이 보여 드리겠다”며 “새로 구성된 324명의 남구 대의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한 선봉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에서 예산결산위원회ㆍ기획재정위원회ㆍ정무위원회를 담당하는 제4정조위원장
(광양=박종덕 본부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경영자협회 연합회 코바야카와 회장단 일행이 GFEZ를 방문 산업현장 시찰과 경제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후부터 일본지역의 첨단산업 및 부품소재 산업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개별방문 투자 상담, 일본 기업인 초청 산업시찰 등 양국간 활발한 경제교류가 진행 중에 있다. 코바야카와 회장단 방문 시 광양만권의 주력산업인 철강관련 기계.부품소재 관련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정밀화학 등의 산업현황을 소개하며 서일본 지역의 첨단산업과의 연계 및 상호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일본기업과 광양만권 내 기업간 상호협력을 위한 지원 및 한일 양국에 대한 투자정보 교환, 잠재투자기업 발굴과 일본기업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후쿠오카현 현지에서 일본 중소기업경영자협회 연합회 회원사인 화학, 첨단부품소재, 기계 등의 제조업체와 물류업.개발사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만 청장은 “금번 일본중소기업경영자협회 연합회 회
(해남=손은수 기자) 전남도는 오는 9월 해남 우수영, 진도 녹진 관광지, 진도대교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1명량대첩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 실행 준비에 나섰다. ‘2011 명량대첩축제’의 주제는 ‘승리의 바다 울돌목’이다. 슬로건은 ‘전진하는 명량, 화합하는 명량’으로 정했다. 이는 세계 해전사에 길이길이 빛나는 이순신의 414년 전 명량해전 승리를 조명하고 축제가 갖는 ‘화합과 평화’를 담고있다. 첫 번째 축제의 즐거움은 9월 30일 해남ㆍ진도 800여개 마을별 깃발이 넘실대는 진도대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풍물을 곁들인 ‘초요기를 올려라’, 두 번째는 해남, 진도 강강술래 보존회와 함께 관광객 참여하는 ‘명량강강술래’다. 그리고, 축제의 백미, 명량대첩의 순간을 재현해 보는 시간은 관객이 해전에 참가하는 것 같은 감동을 준다. 복원된 판옥선 2척을 비롯한 판옥선 13척과 왜선 133척이 준비된다. 그리고, 승리를 넘어 화합으로 가는 ‘만가행진’은 해전으로 죽은 한ㆍ중ㆍ일 수군들의 원혼을 달래는 행사로 진도 특유의 장례문화와 결합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올 축제 특별 이벤트로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자연사박물관이 2011년 전남 지역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3일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전남 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관리 운영 점검과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목포 동초등학교, 여수 율촌중학교 2개교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역 박물관-미술관 중 인지도가 높은 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 도립옥과미술관(곡성), 한국차박물관(보성), 잠월미술관(함평), 소금박물관(신안)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시 가치가 높은 전시품을 직접 시범학교로 이동해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심도 깊은 전시품 설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금비누 만들기, 육식공룡알 표본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호기심이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 전국 박물관 협력사업'은 국
(목포=이원우기자)지난 11일 전남소방본부의 참여광장 '칭찬합시다'게시판에는 '목포소방서 해제파출소 구급대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감사의 말을 인터넷으로 전한다는 박영훈씨는 "지난 5월 26일경 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면서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를 신속히 한 덕분에 부친의 목숨을 구할수 있었다"는 글을 올려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박씨의 부친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졌지만 가벼운 타박상이나 찰과상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져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이용해 목포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는 늑골이 골절돼 골절된 뼈가 폐를 찔렀고 상처를 입은 폐와 복부에는 공기가 차서 위급한 상황이었다. 박씨는 "구급대원들의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목숨을 구할수 있었고 조금만 늦었으면 돌아가실 뻔 했다"면서 "몇해 전에도 부친이 눈밭에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던 것을 해제파출소 구급대원이 그 눈길에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제파출소 구급대원 김건우소방교와 김소영소방교는 "맡은바 할 일을 했을 뿐이다. 그 상황에서 구급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