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가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철강산업과 광양지역 전반에 대한 내방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여름방학 특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견학프로그램에서는 ‘철과 사람의 친근한 만남’을 위해 철강상식 퀴즈 이벤트 및 홍보책자가 제공되며 1,2열연 공장 앞에 준비된 열연코일 모형앞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특별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25일(월) 부터 다음달 19일(금)까지 매주 월.수.금을 이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준비된 버스를 이용 견학안내사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철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직접 투어하게 된다. 견학 시간은 9시 30부터 70분 정도 소요되며 특별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홍보 > 견학 > 광양제철소 견학신청 > 계절견학순서로 희망하는 날짜보다 3일전 사전 예약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여름 휴가철 땅끝을 찾는 국토순례객을 위해‘희망의 쉼터’가 해남군 송지면 엄남리 소공원에 마련됐다. 해남군 송지면은 국토순례객의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친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몽골텐트, 평상 2개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주차시설과 음수대를 정비하여 국토 순례객 쉼터를 마련한 것. 이곳 쉼터에는 송지면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순번제로 근무하면서 순례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 안내와 땅끝을 소개하는 등 순박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에서 출발해 이곳을 쉼터를 이용한 허규태(25세, 경남 고성, 대학생)씨는 "보성을 지날 때부터 쉬어갈 곳을 찾았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60여 km를 쉬지 않고 달려 왔는데, 이곳 땅끝에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시원한 음료수와 관광지도를 나눠주어 정말 훈훈한 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민성배 송지면장은 "땅끝은 매년 8,000여명이 찾는 국토순례의 메카다”면서“도보나 자전거를 타는 국토 순례객에게 작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땅끝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손은수 기자)
19일 오전 10시 30분,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유준상, 김충석)는 2차 회의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여수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했다. 공동위원장인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이 참석하고 위원으로 유수택 2011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김한섭 롤러연맹 부회장, 조대성 여수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일 (사)여수시경영인협회장, 김상훈 롤러연맹 부회장, 이병태 롤러연맹 국제이사, 사무총장으로 문도식 롤러연맹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소프라노 정수경 교수와 방송인 이파니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유준상 회장과 김충식 시장이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과 화환을 수여했고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이하 여수세계롤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준상 회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문도식 사무총장이 위원들에게 주요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리고 유영철 사무차장이 추진계획을 P/T를 통해 설명을 한 후 대회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개회식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이 한나라당 광주전남 지역발전특별위원장을 맡게 됐다. 한나라당은 18일 정용화 이사장을 비롯해 공석인 여의도연구소장에 정두언 전 최고위원을 내정하는 등 후임 당직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신임 정용화 특위 위원장은 인성고ㆍ서울대학을 졸업한 뒤 한나라당 정책기획위원,청와대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호남발전특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 위원장은 광주전남을 포함한 호남과 세계가 하나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통합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공감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로 나서 한나라당이 98년 선거 이후 12년 만에 두자릿수 14.2% 를 득표하면서 불모지 광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홍준표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를 열어 당직 인선안을 최종적으로 의결한 가운데 조만간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지방서기관 전보 지사 비서실장 고대석 대변인 최동호 공무원교육원장 박환기 동부출장소장 양동조 혁신도시 건설지원단장 김채홍 생물산업진흥재단 대표원장 정순주 의회사무처 의정지원관 장태기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 사무국장 박래복 광양부시장 윤인휴 보성부군수 신명수 고흥부군수 송자섭 인력관리과 나도팔 공로연수 윤재영, 강대석 (데일리안 광주전라=김봉옥 편집기자)
(목포=이원우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목포 신항에 자동차 전용부두 1선석을 추가로 축조한다. 20일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9월부터 582억원을 투자해 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 3만톤급 1선석을 축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자동차부두는 금년 2월부터 약 4개월간 실시설계 용역을 끝냈고 시설 규모는 부두시설 240m, 호안400m, 부지조성 96,000㎡가 포함됐다. 그동안 양곡부두를 이용해 자동차를 수출했으나 자동차를 운반하는 선박이 대형화 되고 자동차의 야적공간이 부족해 자동차 전용부두의 건설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목포신항은 자동차 부두 공사가 완료되면 수출용 자동차 선적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자동차부두 건설이 완료되면 동시에 6,200대 야적이 가능하고 자동차화물 처리능력도 연간 13만 3000대에서 27만 2000대로 향상돼 부두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목포=이원우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 청장에 최익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회장운영총괄부장이 취임했다. 1955년 순천출신인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제24대 최익현 청장은 지난 84년부터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 8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해양정책과, 연안계획과, 해운정책과(사무관), 국토해양부 해양개발과(서기관),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등을 거친 해양항만전문가로 알려졌다. 최 청장은 "중앙 정부 주요 정책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와 목포신항 적기건설 등 지역발전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고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진 최청장은 부인 이정해 여사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청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을 수료했다. 취미는 테니스.
(신안=이원우기자)섬과 갯벌, 느림의 고장으로 알려진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2011 신안 섬 갯벌축제'가 개최된다. 신안 증도는 지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돼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습지보호지역, 갯벌도립공원으로도 지정됐다. 20일 신안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2011 신안 섬 갯벌축제'는 남녀, 가족, 친구, 연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깜깜한 밤 별을 헤다'는 행사장 주변의 모든 불을 끄고 어린시절 시골에서 해안가를 거닐며 푸른 은하수와 반짝이는 별을 보는 행사로 증도에서만 느끼고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맛볼 수 있다. 이 행사는 통기타 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는 많은 이들이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연출할 예정이다. 이외 행사로는 갯벌이다!, 바람맞이!, 나는야 소금장수!, 산천맞이!, 느려서 행복하다 등이 준비된다. 세부행사는 해변체험, 갯벌체험, 백합체험, 천일염체험, 소금포대 이어달리기 등 체험하면서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개막일인 29일 오후 8시부터는 나몰라 패밀리, 스윙클,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마삼섭)는 “최근 최 모 공무원 음독 사망 원인은 개인사 문제이며, 청자축제 입장권 판매와 관련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발행한 입장권은 제39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축제기간(2011. 7. 30. ~ 8. 7. / 9일간) 중에만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었으며 축제가 종료되는 8월 7일 이후 정산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입장권은 강진군 800여 공직자와 기관ㆍ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 40만 매 정도가 판매되었으며, 최 모 공무원이 수령해간 입장권은 당초 취지 및 입장권 발행 목적과는 달리, 탈법적이고 비 정상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그 입장권(일련번호)에 대해서 사용을 중지하였다고 밝혔다. (강진=손은수 기자)
(해남=손은수 기자)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해남ㆍ진도 지역 어민들은 고천암호 방류에 따른 김 양식장 피해 실태를 조사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고천암 하류지역 김 양식장 7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이 발생,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면서 어민들은 농어촌공사 해남지사가 관리하는 해남 고천암호 수문 방류로 이같은 현상이 벌어졌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김 양식 어업인과 농어촌 해남공사와의 갈등과 지역 어업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종식코자 마련됐다. 실험에 앞서 피해 대책 위원회(위원장 김창화)와 농어촌공사는 방류시간, 방류량, 풍속, 유속, 실험장비 기타 상태방이 인정하는 협약서를 작성했고, 협약서 작성 후, 11시 실험에 따른 취지보고를 가졌고 후 1시에 방류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실험에 착수했다. 이번 실험은 고천암호 수문 방류로 인해 고천암호의 물이 조류를 따라 어디까지 흘러가는가를 알 수 있게 GPS를 설치한 부유물 세 개와 야광 부유물 서른 개를 띄워 방류실험을 시작했다. 대책위는 지난 15일에 펼쳐진 실험에서는 화산면 상마도 부근까지 고천암의 물이 흐르는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날인 16일 실험에선 송
(함평=지대만 기자)19일 함평군이 민선 5기 ‘찾아가는 행정, 섬기는 행정’ 추진을 위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를 통해 4급 공로연수, 5급, 6급 명예퇴직 등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22명과 전보 106명 등 총 128명에 대한 인사발령이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실과소와 읍면 인력 균형 배치,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동일부서 3년 이상 장기근무자 전보, 홍보담당 여성공무원 배치, 군정 현안사업 추진 위한 젊고 역량 있는 직원 대거 발탁 등이 특징이다. 또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생산성 있는 군정을 펼치도록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영광=지대만 기자)18일 영광군 영상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폴리텍V대학, 영광실업고등학교가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기술 및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정진서 한국폴리텍V 대학장과 정태창 영광실업고등학교장은 “영광군 미래 전략산업인 전기자동차와 해상풍력 발전 산업 등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안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수 인력의 안정적 지원협약은 기업하기 좋은 영광을 만들고 10만 자립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지대만 기자)4월 25일 함평군 월야면 심기준(44세), 최선열(여, 40세) 부부가 7번 째 3.9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해 화제다. 이들 부부는 직장을 다니는 첫째와 둘째 아들, 중학생 선형(15세) 양, 초등학생 정훈(12세) 군과 찬주(10세)군, 석무(1세), 이번에 출산한 량률이를 포함해 6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 심기준 씨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힘이 들지만 보고 있으면 행복함을 느껴 낳으면 낳을수록 더욱 예쁘다.”면서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우애하면서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15일 출산용품과 산모 영양식품을 전달하고 신생아 탄생을 축하했다. 함평군은 고막체온계, 신생아 양육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12년부터 매년 100만 원 씩, 10년간 1000만 원을 육비를 지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氣건강센터 내에서 마련된 영암문화재단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날 현판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데일리안 광주전라=김봉옥 편집기자)
(영광=지대만 기자)16일 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서 해안데크 산책로 준공을 기념하는 ‘백수해안도로 산책로 청소년 건강걷기 대행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8개교 220여 명의 학생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 CNS 금관 5인조 앙상블의 연주, 베스트 포토 사진대회,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정기호 영광군수와 김광호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산책로를 함께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8월 20일은 관내 기관ㆍ사회단체, 10월 말은 관광객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