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영의 문화칼럼] 징기스칸과 히틀러 징 징 징기스칸 / 어쩌구 저쩌구 / 뭐라꼬 씨불쌌노 징 징 징기스칸 / 내일 갈까 오늘 갈까 / 내가 언제 묻고 갔나 ♪ 훗다라학개액개핵개 훗바람빰빰 웃라자잿재 읏재음헤으해 로마 제국까지 진격해 … ♬ 청포도처럼 싱그러운 아가씨 윤은혜를 브라운관의 신데렐라로 만들면서 공전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그 사나이 오만석(장택기 역)이 흥얼거리던 노래다. 이 노래의 원곡은 유로 혼성 댄스 그룹 징기스칸(Dschinghis khan)이 세계적인 빅 히드를 거둔 징기스칸이다. "한국에도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어 무려 16명의 국내 가수가 각각 다른 가사로 앞다투어 레코드로 취입하였다. 현재 시중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曺慶洙(조경수),金相姬(김상희)의「징기스칸」은 자신들의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 동양적인 맛을 더욱 살리고 있다 (경향신문 1979년 9월 28일-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제공)" 여기서 인기 가수 조경수는 현재 뮤지컬 스타이자 유명 배우인 조승우의 친아버지다. 경쾌하면서도 힘이 넘치고 중독성이 매우 강한 이 팝송의 원래 가사를 보자. D
7월 22일 청와대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을 비롯한 총리실 등 정부 관계자들은, 전남 광양지역에 위치한 광양장애인 종합복지관, 중마재래시장,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 가정방문, 사회적기업 (주)포스플레이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이 금년 한 해를 사회통합을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전념하기로 하고, '12 테마 120 민생현장 전국 릴레이방문‘을 연중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사회통합수석실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는 보육, 청소년, 여성.한부모, 장애인, 노인, 한센인, 나눔봉사,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월별로 총 12개의 시의성있는 주제에 따라 전국적으로 120개의 방문대상기관을 선정하여 연중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전남 광양지역 방문은 26회차 현장방문이다.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은 “이번 전남 광양지역 방문은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청와대의 소통노력의 일환으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화합하는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광주시와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결식우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급식제공사업을 위해 ‘빨간 밥차’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빨간 밥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상무시민공원 인근에서 운영했으나 지난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광주 월드컵경기장 옆 주차장에서 추가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빨간 밥차’ 확대운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오전 10시 월드컵 경기장 옆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가수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등 위안행사를 갖고, 여름 맞이 건강 특별식인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는 ‘저소득결식노인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에 행복가득’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상무시민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동식 무료급식 제공사업인 ‘빨간 밥차’ 운영은 지금까지 80회 6,5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결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커다란 기여를 해 오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빨간 밥차 운영 확대로 행복한 창조도시 와 민주.인권도시
◆다양한 기능성 규명연구 통해 질병 예방과 치유에 효능 전라남도 남해안에 인접한 지역(장흥, 해남, 완도 등)에서 대량 자생 및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황칠(黃漆)나무는 예로부터 최고급 천연 약재 겸 도료로 왕실에서 건강식품으로 사용되었던 귀한 자원이다. 이러한 황칠나무는 인삼 및 가시오가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활엽수로 나무인삼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다양한 질병예방 및 치유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남의 대표적인 비교우위 생물자원이다.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안전성에 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을 확보하는 것이다. 최근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원장:이동욱)은 황칠나무의 유효 성분 발굴과 질병예방 및 치유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황칠명품화육성RIS사업단(단장:이동욱)을 발족하였고, 그 첫 번째 성과로서 황칠나무 추출물의 국제적 안전성 인증을 획득하였다. 사업단에서는 황칠나무를 부위별(잎, 어린가지, 줄기)로 구분하여 다양한 추출방법을 통해 제조된 황칠나무 추출물 9종을 제조하여 실험동물을 통해 고용량의 단
순천시는 선형이나 배수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나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험도로 개선사업이란 노폭이 협소하여 버스 등 대형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급커브 구간으로 교통사고 우려 지역과 도로 경계면이 급경사로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 배수 불량으로 도로 파손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6억 3천만원을 들여 별량면 대치마을과 석현동 조비마을 2개소 1.1km에 대해 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경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 해소로 교통 편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험도로는 31개소 약 21km이며 선형개량 등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안 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자신의 인적사항이 적힌 메모를 남긴 '간 큰' 30대 편의점 강도가 이번엔 목포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전남 목포시의 한 편의점에 한 남성이 들어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고에서 현금 7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종업원에게 이름,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메모를 남겼다. 경찰이 신원조회와 편의점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지난 15일과 19일 경기도 광주와 광주광역시의 편의점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신모(32)씨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씨는 전날 광주 서구 광천동 한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8만원을 빼앗은 뒤 자신의 인적사항이 적힌 메모를 남긴 채 유유히 사라졌다. 경찰은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에 대해 일제 검문검색을 펼치며 공권력을 조롱하는 듯한 범인을 검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합뉴스)
강운태 광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시민과 만남의 날’ 면담 민원 ‘신창동 역사근린공원 내 반촌저수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건의’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광산구 신창동 위성동씨 등이 지난 7월 15일 ‘시민과 만남의 날’ 신창동 역사근린공원 내 반촌저수지를 양산제.운천제와 같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한데 따라 이뤄졌다. 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민형배 광산구청장, 송경종 시의원 등과 함께 역사공원을 둘러보고서 관리현황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반촌제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포토존형 데크 시설과 반촌제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의자, 경사지를 이용한 야외음악당, 삭막한 콘크리트 옹벽의 벽면녹화 등을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신창동 역사근린공원은 신창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07년 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사적 제375호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 포함된 반촌제가 위치한 곳이며 개발 행위를 위해서는 문화재청의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신창지구 주민들의 건강.휴양 및 정서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문화재현
순천 명품 월등 복숭아의 참 맛을 알리고 생산 농가의 자긍심과 소득증대를 위한 제9회 순천명품 월등복숭아 체험행사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월등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저렴한 가격으로 갓 수확한 싱싱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축하쇼와 밸리댄스, 각설이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깎기, 먹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한, 월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복숭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품종별 전시와 복숭아 직판장도 운영된다. 행사추진위원회는 맛있는 복숭아도 맛보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월등 복숭아 참 맛도 느끼고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과 조선시대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건강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로 멋진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지난 2일 농협 정관 56조 임원의 결격사유로 ‘당연 퇴직’처리되었던 해남축협 이정우 조합장이 낸 ‘퇴직처분효력정지및지위보전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이 조합장이 재출마한 가운데 오는 8월1일 보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21일 17시까지 선관위에 등록예정인 조합장 후보자는 이정우 현 퇴직 조합장(51ㆍ마산), 임광채 전 전무(계곡ㆍ57), 한종회 전 이사(북일ㆍ54), 곽종률 전 감사(옥천ㆍ51) 등 4명이다. 여기에 이정우 조합장이 부정이 아닌 개인채무로 퇴직된 것에 대해 명예회복 차원에서 재출마하면서 그동안 떠돌던 선거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해남축협 관계자는 “8월1일 선거를 위해 오는 25일 1282명의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거권에 대한 결격사유 등 확인 작업을 마치고 최종 선거인 명부를 확정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우 조합장의 당연퇴직과 관련하여 농협중앙회는 “500만 원 이상의 채무를 6개월 이상 연체했을 경우 당연 퇴직처리되는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퇴직처리하였고, 당사자는 연체가 단일 건이냐 중복 건이냐 등 사전 통보가 없었다"며 ‘퇴직처분효력정지및지위보전가처분
- 순천시의회 예결위가 문제있는 집단이라고 폭로했는데, 그 실상은? 순천시의회가 2010년 예결위원회를 구성하면서 특정위원장님이 예결위원을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지방의회 20년 역사에 초선의원 11명으로 예결위원회를 구성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거는 무슨 사심이 들어가 있지 않냐. 이것은 예결위를 밖에서 조정하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는 나는 생각했었습니. 그래서 예결위 활동을 직접 뛰어 보니까, 예결위 위원의 목소리보다 외부의 목소리가 더 컸다.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압력을 넣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늘 양심적인 가책을 더 느꼈죠. - 이번 사태에서 예결위녹취록에 대해 문제가 됐는데, 공개여부는? 제가 예결위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예결위 녹취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분들이 저를 절취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속기사들이 녹취한 속기록입니다. 이 알려진 녹취록이 제가 가지고 온 녹취록이 시민들이 알면 안되는 내용이 무엇이 있으며, 기자들이 그리고 집행부가 알면 안되는 내용이 도대체 무엇이 있습니까. 저는 전부 공개 하겠습니다. 예결위 회의를 하다보면은 예결위원회 간사가 외부로 전화를 하는 녹취가 많이 나옵니다. 예결위회의는 독립된 회의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그동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장흥읍 억불산 우드랜드 자락을 중심으로 대규모 편백 숲을 활용한 정남진 편백 치유의 숲 내에 ‘비비에코토피아(누드 산림욕장 / 풍욕시설)’가 정남진 물축제 기간(7.29~8.4)인 오는 30일 전국 최초로 정식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장흥군은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아토피 발생율이 전국에서 제일 낮은 지역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0부터 3년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치유의 숲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 추진함으로서 우드랜드의 우수한 편백나무 산림자원을 이용한 복합 휴양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행 접근성 강화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무장애데크로드, 음이온 발생 폭포, 온욕장, 편백나무에서 가장 많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접하도록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비비에코토피아 등을 갖춘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관, 건축.목공예 체험관 등을 갖춘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비롯하여 소금 맛사지실, 해독실, 편백 반식욕실, 황토방, 단전호흡실 등을 갖춘 편백 소금집 목공예 전시 판매장, 공예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모습과 저렴한 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과 고충민원 처리, 동부청사가 동부권의 통합청사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멸사봉공의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일자로 동부출장소장으로 부임한 은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각오를 밝혔다. 양 소장은 순천시 해룡면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으며, 지난 1983년 7급 공채로 광양시에서 공직에 입문, 순천시와 전라남도의 요직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정책기획 및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특히, 양 소장은 매사 꼼꼼하고 깔끔한 업무 처리 스타일에 끊고 맺음이 분명하고 정치적 감각과 판단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 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근무시(‘08∼’09) 여수EXPO 관광상품 개발방안에 관한 연구와 순천만 습지의 보전 및 효율적 이용방안을 제시 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 소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2013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적인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도와 동부권의 긴밀한 행정 지원 체제 강화를 통한 도정 발전의 초석을 다져
◇서기관 승진 행정안전부 파견 소영호 기업유치과장 김범수 신성장동력과장 윤순선 토지관리과장 홍성일 F1조직위 마케팅부장 윤진호 수산자원과장 양근석 의회사무처 이기춘 의회사무처 최두주 의회사무처 김충경 의회사무처 김태환 전남개발공사 파견 김태일 전남장애인체육회 파견 김 용 문화예술재단 파견 차주경 호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이덕부 ◇서기관 전보 지식경제부 파견 박은호 경제통상과장 황기연 행복마을과장 정근택 도로교통과장 김명우 일자리창출과장 설인철 문화예술과장 조정훈 스포츠산업과장 방옥길 사회복지과장 이광수 예산담당관 양재승 세무회계과장 안용찬 노인장애인과장 이준수 농업정책과장 주순선 관광정책과장 이기환 영산강사업지원단장 윤순홍 법무통계담당관 김판암 기업도시과장 안상현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 김양수 의회사무처 운영수석전문위원 홍영민 의회사무처 건설소방수석전문위원 김용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관리부장 박양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기업지원부장 방길현 F1조직위 티켓사업부장 박봉순 전남발전연구원 파견 김영희 여수엑스포조직위 파견 민상기 여수엑스포조직위 파견 박현식 농업기술원 운영지원과장 배재권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장 박종대 농업기술원 녹차연구소장 방극필 농업기술원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9일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 "대기업이 일자리를 해외로 빼돌리는 것은 악성의 일자리 문제로 재산의 해외 유출만큼 부도덕하고 심각한 기업행태"라고 말했다. 손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생의 으뜸은 일자리로, 정리해고나 일자리를 빼앗는 문제는 단순한 정리해고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손대표는 "우리 당은 불발된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청문회와 대기업 일자리 빼돌리기 진상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도 손대표는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수빅 조선소를 건설하여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점을 “일자리를 해외로 빼돌리는 것“이라 비판한 듯하다. 제 1야당의 대표를 떠나 15년 간 한나라당에 몸담으면서, 경기도지사 시절 해외투자 유치를 업적으로 내세운 정치 지도자로서는 놀라울 만한 발상이다. 손대표가 단지 한진중공업 3차 희망버스에 타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당 내외 좌파세력에 공격당하고 있는 위기를 넘기기 위한 수사에 불과하다면, 손대표는 원칙과 신뢰도 없는 파퓰리즘형 정치인을 자임한 격이고, 진짜 본인의 철학이라면 당장 당적을 민주노동당으로 옮겨야할
공무수행 중인 경찰관의 업무를 상습적으로 방해하고 폭력까지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에게 피해를 입은 경찰관만 지난 20여년동안 20여명에 이른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순찰차에 돌을 던쳐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 등)로 홍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 앞 노상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순찰차에 돌을 던져 차량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앞서 만취한 상태로 원룸 앞 노상에 세워진 다른 사람의 차량과 이웃인 박모(28)씨의 집 현관문을 파손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홍씨는 지난 1988년부터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7차례나 입건되고 수차례 벌금을 물었으며, 홍씨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찰관만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청은 최근 공무수행 중인 경찰을 폭행하거나 모욕하면 형사상 책임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일선 경찰에 지급명령과 소액심판 등 민사상 손해배상 제도를 활용토록 한 바 있다. 그럼에도 지난 8일 새벽 광주 북구 신안동 길거리에서 취객에 의해 출동한 경찰관이 폭행을 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