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시절, 친북좌파들은 베트남식 통일을 바란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당시 진행되던 대북정책은 겉으로는 독일식 동방정책인 햇볕정책, 속으로는 베트남식 적화(赤化)를 바라는 이중적 통일론이었다. 고로 겉으로 드러난 햇볕정책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도와주어 체제를 강화시키는 것이었고, 속으로는 대한민국에 수많은 친북좌파를 양성하여 투쟁일변도의 시위 집회로 골병이 들게 하여 쓰러지게 하는 전략이었다. 월맹(越盟)에 패망하기 이전(以前)의 월남(越南) 상황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월남전 당시 월남 국민들의 반전(反戰)여론을 자극한 연설이 있었다. 그것은 평화를 가장한 반미운동이었다. 파리에서 미ㆍ월맹 간 비밀 협상이 시작되기 전(前)해인 1967년 9월3일 월남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당시 11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차점(次點)으로 낙선한 야당 지도자 쭝딘쥬가 그 연설의 주인공이다. "동족상잔의 전쟁에서 시체는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 우리 조상이 이처럼 외세(外勢)를 끌어들여 동족들끼리 피를 흘리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얼마나 슬퍼하겠는가. 월맹과 대화를 통해 얼마든지 평화 협상이 가능한데, 왜 북폭(北爆)을
내달 초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 의원단의 단장 격인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53) 의원이 27일 오후 도쿄의 중의원 제1 의원회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 정부의 신변 안전 우려에 대한) 신문 보도는 봤지만 계획 변경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고, 이에 우리 정부는 이들 의원이 입국을 자진 철회토록 막판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되, 실제로 입국을 강행할 경우 김포공항에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 글쎄 왜 그깟 일본 국회의원들의 울릉도 방문에 온 나라가 시끄럽게 호들갑이고 입국금지까지 시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일본에 팔아먹은 김대중이 우리 국민들에게 독도 접근을 막은 것은, 자신의 죄상을 감추기 위한 사기발로 이해를 하겠지만, 김대중의 반대 입장인 이명박 정부가 일반 국민들의 접근은 물론 문명한 세계인들의 독도 입항을 막고 있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특히 이번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을 두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언급하는 것은 국격(國格)에 어울리지 않은 일이며, 더 나가 국가의 역사를 모르고, 고유 영토인 독도에 관한 식견이 없는 소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스스로의 존
박우량 신안군수가 광주지법에서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유지하게 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창한)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원심을 뒤집고 8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신안군 해병전우회 조모 회장에 대해서도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대해 "박 군수가 해병전우회 사무실 설치와 화장실 신축, 차량지원 등 특정 단체에 수천만원을 지원한 것은 지난 6.2 지방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해 신안군 해병전우회에 민간단체 보조금 명목으로 사무실 설치와 화장실 개보수비용 2000만원과 차량구입비 명목으로 3500만원을 지원하여 공선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에 의한 이번 항소심에서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80만원의 벌금에 그쳐 군수직에는 영향을 받지않았다.
장흥무산김(주)가 물류센터 및 저온저장고 건립에 이어 친환경 김 가공공장을 준공, 생산.가공.유통 일원화 시스템을 완전 구축해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흥무산김(주)는 최근 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다양한 무산 조미김 가공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완공된 친환경 장흥무산김 가공공장은 최신 가공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국제적 위생기준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에 적합한 시설로 설계 시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주안점을 뒀다. 앞서 장흥무산김(주)은 지난 4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구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로부터 생산어장 1천892㏊(139어가)에 대한 친환경수산물인증을 받았으며 1월과 3월 상표권 보호를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등록번호 10호) 및 지리적단체표장등록(등록번호 44-111호)을 잇따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흥무산김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전국 대형유통매장과 유기농 전문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수출을 위해 USDA(미농무성) 인증도 취득했으며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11년
화순경찰은 28일 화순군 간부급 인사발령에 불만을 품고 군청 총무과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화순군의회 조모 의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문모 의원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 의장 등은 지난 20일 인사문제에 불만을 품고 총무과 안 모 과장에게 폭언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단순 항의 차원을 넘는 지나친 행위로 판단하고 이 같은 행동에 대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조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모의장 일행은 지난 20일 군청 총무과 사무실에서 의회사무과 직원 인사교류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근무중인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사무실 집기를 파손하는 등 난동을 피워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소속 군의원에 대한 제명을 중앙당에 요구하기도 했다.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2011년 화순군 간부급 인사발령과 관련, 화순군청 총무과 사무실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화순군의회 A의장과 B의원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의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의원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하기로 하였다. A의장과 B의원은 지난 20일 17시40분경 간부급 인사문제에 불만을 품고 총무과 C과장에게 폭언을 하고 철재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순군의회 A의장과 B의원이 화순군청의 인사문제와 관련, 항의 차원의 수준을 넘는 지나친 행위로 판단하고 공권력을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 엄중처벌 한다는 차원에서 A의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의원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다.
해남경찰서 7월 22일자 경감급 인사 발령내용. 경무과장 경감 이홍섭(전임지 강진), 수사과장 경감 김일규(전임지 진도), 경비교통과장 경감 장길석(전임지 고흥), 화원파출소장 경감 윤영군(전임지 목포).
강진군이 지난 28일 관내 친환경농업실천 농업인 2,9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해 친환경부실ㆍ부정인증 추방에 나섰다. ‘생산자를 잘살게, 소비자를 즐겁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군정 최대 역점시책인 『생명식품산업』5개년 계획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2014년까지 6,030ha로 확대 추진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강진친환경농업 정책방향 및 추진목표, 인증제도의 목적과 종류, 인증기준과 절차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친환경인증 위반자에 대한 고발과 과태료 처분, 행정처분에 따른 인증취소 등 강력한 부정인증방지교육도 함께 실시해 친환경농업 이행실태에 따른 부실ㆍ부정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조상언 농산팀장은 “강진군 농산물을 유기농 1번지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려는 농업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친환경 부실.부정인증에 대해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암행감찰로 연중무휴 감시체계를 강화,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안전한 농산물이 재배생산 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남군(박철환)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영ㆍ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상호 자매도시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소년 40명과 해남군 청소년 40명의 청소년들이 교류방문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우정을 쌓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공룡천국 우항리 공룡화석지, 영원 불멸의 고장 우수영 명량대첩지와 울둘목 거북배 유람선, 염전체험 등을 방문하여 해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며 체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해운대구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시작점인 해남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ㆍ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지난 2000년 8월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해남에서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인 뿌리나누미(회장 최 영남)회원들은 지난 21일 해남읍사무소에서 독거 할머니들에게 쌀과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지난 2007년 결성한 뿌리나누미 봉사단체는 그동안 불우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5년여 동안 어려운 이웃에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해 왔다. 또한, 뿌리나누미 회원들은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지급, 분기별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도배, 장판을 갈아주고, 사회복지법인 선회노인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목욕봉사와 사랑의 물품 전달을 통해 작은 사랑 나눔의 실천은 물론 치매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회원스스로가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일 뿌리나누미 3대 회장에 취임한 최 영남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해남군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연간 5만장의 연탄 봉사와 희망찬 해남 만들기 군민운동을 통해 해남군 관내 14개 읍. 면에서 추천한 28명(20Kg. 각 2가마씩)과 해남군지체장애인협회(20Kg. 4가마)에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사)어린이 교통안전협회봉사회 광주. 전남 대회협력위원장을 맡고있는 최 회장은 "앞으로도 나보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손명호 선수가 통일장사에 오르는 등 여수시청 씨름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8일 시에 따르면 감독 1명과 선수8명으로 구성된 여수씨름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손명호(145kg 장사급)선수가 통일장사에 등극하고 경장급의 이봉양 선수와 역사급의 조세찬, 도상수 선수가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손명호(28) 선수는 지난 6월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장사급 선수권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통령기에서도 82명(대학, 일반)의 선수가 참가한 통일장사부에서 통일장사에 등극해 여수 씨름의 위용을 과시했다. 통일장사는 프로씨름의 천사장사급에 해당된다. 씨름단을 이끈 장준 감독(여수시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11 하반기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박람회 홍보는 물론, 여수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5년 1월 1일 창단한 여수시 씨름단은 지난 2009년 제6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등 전국에서도 손꼽는 명문씨름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 자민당 의원 네 명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해서 한국의 애국네티즌들과 정치인들이 저마다 애국충정심을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새라 와글와글이다. 거기에다 마땅히 할 일이 없는 맹물 특임장관까지 나서서 마치 웃통 벗고 맞장이라도 뜰 것처럼 씩씩거리고 있다. 글쎄 그 심정이야 이해한다지만 명색이 중진정치인이 겨우 그런 수준의 맞장 대응이라니, 지켜볼 수밖에 없는 시민으로선 그저 답답하고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아무쪼록 적지 않은 연세에 4:1로 맞장 뜨겠다는 그 용기는 가상하다만 도무지 그게 무슨 대안이나 전략이라도 되는 건지? 돈키호테적인 발상에 아연할 뿐이다. 왜 아니겠는가, 독도까지 갈 것도 없이 차라리 영종도에서 결판내는 것이 어떨지. 엉터리 사극 전투장면처럼 지휘권도 없는 엉뚱한 장수가 먼저 칼을 뽑아들고 고함인지 비명인지를 지르며 적진으로 내달아버리면 도대체 어쩌잔 말인가? 마땅한 수가 없으면 미동도 하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도 있을 텐데, 공갈탄 한방에 이리 뛰고 저리 달리니, 전투는 보나마나. 일본 의원들 한국에 건너오지 않고도 이미 전리품 다 챙겼다. 이런 재미를 누가 마다할까? 그러니 저들의 망언 망동이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에서는 지난 26일 도내 경정ㆍ경감급 간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남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사과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구례 경찰서 수사과장으로 부임한 양정숙 경감(50, 사진). 양 경감은 1983년 23세의 젊은 나이의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강력팀장으로 활동할 당시 살인 등 강력범죄 105건을 해결하였고, 2008년 경감 승진과 함께 경제팀장으로 옮겨와 교통조사계장, 강력팀장을 맡았다. 양경감은 지난해 12월 여수경찰서 강력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관내에서 2억 8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금은방 전문털이범 일당을 다각도의 수사기법과 치밀한 증거 수집 등으로 50여일에 거친 끈질긴 수사끝에 검거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등 8여년 동안 수사 일선에서 맹활약 했다. 여경이 전남도내 경찰서의 수사과장으로 수사파트를 지휘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양경감의 능력에 대한 전남경찰 내부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양경감 스스로도 초임지인 여수경찰서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의 근무역시 처음이다. 주위에서 축하 인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요직을 맡은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고 털
김선동 의원이 목숨걸로 막겠다는 '한미FTA' 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생각 짚어봤나? 지난 4.27순천보선에서 당선된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당선이후 보여준 여러 행태가 선거당시와는 확연히 달라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궐선거 당시에는 김선동 의원이 내건 주요 공약은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들이 주를 이뤘고, 특히 순천시가 추진중인 정원박람회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노력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오히려 순천의 민노당은 순천시와 포스코가 추진하는 순천만 PRT사업을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성명까지 발표해 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에 지원은 커녕 반대한다는 인상마저 주고 있다. PRT사업은 정원박람회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는 필수 교통시설이나 다름없다. 반면 김선동 의원이 국회에 들어가 했던 활동은 한미 FTA문제와 같은 중앙정치에서 이뤄진 국가적 이슈쟁점 사안에 진보진영을 대변한 극한투쟁이 전부였다. 실제로 지난 12일 순천지역구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 의원은" 지난 4.27재보선에 당선된 이후 한미FTA 비준반대 문제와 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립의혹 대처에 전념하느라 지역을 자주 찾아보지 못한 송구스럽다"고 지역민
직원 가족들 수박,삼계탕 등으로 현장방문 위문활동 김준식 제철소장, 폭염 현장 돌며 현장직원들 격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가 삼복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생산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 직원 격려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뜨거운 여름철에 현장에서 땀흘리며 근무하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무더위에도 신바람나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지난 14일 품기부와 에너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현장을 순회하며 폭염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의 말과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각 공장에서도 직원부인들이 남편 격려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화성부와 제선부 직원부인들은 초복, 중복날을‘수박-day’로 정해 직접 만든 한방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준비했으며, 28일에는 복지센터 대식당에서 임원부인들이 직원들에게 수박화채와 기정떡을 나눠주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교대근무직원들이 부족한 잠으로 인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무더위가 끝나는 8월 말까지 동백생활관 20실을‘혹서기 수면호실’로 운영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같은 격려활동에 힘입어 세계 최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