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2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에 대한 추진 사례와 순천시의 적용방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특별 교통 대책 방안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심 통과 차량이 도심을 우회 운행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순천시가 국토해양부로부터 1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 30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ITS전문기업인 (주)비츠로시스를 사업자로 선정 오는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에 대비 도심의 중앙로, 백강로, 팔마로, 남승룡길 등 주요 간선도로 23km에 걸쳐 CCTV, 교통정보 수집카메라, 도로 전광표지판(VMS)등이 설치된다. 또한, 내년 3월 구축이 완료되면 도로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들은 교통 상황을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첨단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학년도부터 3년간 목포성신고등학교에 대하여 매년 2학급씩 총 6학급을 감축하고, 시설사업비 및 목적사업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목포성신고는 도교육청에서 2010년도에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학교회계 부당 인출, 시설공사비 및 재정결함보조금 부당 집행 등 9건의 회계부정과 횡령(17억원)으로 재정상 및 신분상 처분 요구에 따른 수차례 이행 명령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데 따른 조치이다. 이는 장만채 교육감이 취임사에서 밝힌 교육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의 일환인 행정조치로 학교법인 및 사립학교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를 강화하고 사학기관의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시켜 전남 사학의 개혁과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문제가 있는 사학 법인 및 학교에 대한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비리가 적발되는 학교법인의 임원과 학교장 등 관련자들에 대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어 위법부당 행위로 인하여 더 이상 교육재정이 낭비되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9호 태풍‘무이파’피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은 육군 제8539부대 4대대,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와 연계한 인력투입으로 피해 최소화와 영농차질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 80명과 육군 제8539부대 4대대 9명이 무화과하우스시설 1.2ha의 하우스파이프 철거및 유인줄 작업을 실시하고 인삼해가림시설 1.6ha에 대해 시설물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 60명이 투입돼 마산면 인삼해가림시설 0.6ha에 대해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서진석(송지면 군곡리, 무화과재배농가)씨는“무화과 수확을 일부라도 할 수 있게 도와줘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피해농가에 대한 인력지원을 지속해 태풍피해로 인한 2차적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환해남군수는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해“금번 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고출신 명문대 입학 장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5명의 명문대입학 장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봉사활동, 모교특강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해남군이 지역출신 장학생의 체계적인 관리하여 훌륭한 지역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향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지역문화를 탐방해 고향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은 지역의 복지시설인‘겨자씨공동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마지막날에는 모교인 해남고에서 고3 후배를 대상으로 격려에 나서는 한편 입시준비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해남군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해남고 출신 명문대생 모임을 결성해 매년 정기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들 장학생을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재학중인 대학 내에서 해남홍보, 군정시책에 대한 제안 및 모니터링요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1999년부터 명문학교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명문대 입학생 45명(서울대 14, 연세대 14, 고려대 17
민주당 소속 김영록(해남ㆍ진도ㆍ완도), 이윤석(무안ㆍ신안), 주승용(여수) 등 전남의원 3인이 11일 중앙재해대책본부를 방문, 제9호 태풍 무이파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서남해안지역에 대해 즉각적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전격 방문한 전남지역 3명 의원들은 재해현황보고를 듣고 난 후, 서남해안지역이 태풍 무이파로 인해 농지침수, 과수낙과, 시설하우스 완파 등 심각한 농업피해가 발생했으며, 도서지역은 방파제, 물량장, 양식단지 유실 등 수산양식 생산기반 피해가 극심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산양식단지인 완도군의 경우, 전복양식장 피해만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완도ㆍ진도ㆍ해남ㆍ무안ㆍ신안군의 수산양식단지 시설물 파괴, 단전으로 인한 폐사 등으로 천문학적 피해발생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주승용의원(여수)은 “이미 나타난 피해액만으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가능한 만큼 피해규모 산출기간을 기다리지 말고 정부가 먼저 특별재난지역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김영록의원(해남ㆍ진도ㆍ완도)은 “진도군의 경우 약 4,000ha에 이르는 농경지에 염해ㆍ백수 피해 발생하여 수확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히고 “
순천시가 읍면(농촌)지역 초,중학교와 동지역 100명이하 초등학교,도시지역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서는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하고 보육시설과 사립유치원, 동지역 초,중학교와 전체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급식비의 25%를 시에서 지원키로 한 방침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3월 도 교육청의 무상급식 실시계획에 따라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에 대한 무상급식에 따른 연간 부담액 78억원을 확보하고 전남도와 도 교육청에 기관별 부담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렇치만 전남도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도 교육청에서는 하반기분 51억원(50%)를 확보했으나 전면 무상 급식이 아닌 일부 지원에 대해서 대응 투자가 어렵다는 입장에 따라 순천시도 불가피하게 학교 급식비로 25%인 32억원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무상급식 지원에 발을 빼자 재정자립도가 20%에 불과한 순천시 역시 전남도분까지 부담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무상급식에 난색을 표한 것이다. 이에대해 순천시 학교운영위원 협의회’(회장 기도서)가 12일 무상급식 시행을 촉구하는 학부모 대표(40개 초교, 21개 중교, 1개 특수교) 150명의 연대서명명부를 순천시에 제출,
학교급식법 제1조 (목적)를 보면 “이 법은 학교급식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80년대 시작된 이 학교급식법은 우리 사회를 통째로 바꾸는 국가정책의 전환이었으며, 학교급식의 제도가 가지고 온 유형무형의 변화와 영향은 국민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를 활성화시킨 하나의 요소였다. 부연하면, 80년대 시작된 이 학교급식이 개인과 국가에 미친 영향이 실감나지 않은 사람들은 부잣집이나 가난한 집이나 세상의 모든 학부모들에게 등교하는 자녀들의 도시락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물어보라. 아마도 빈부를 떠나 자녀들이 점심으로 들고 가는 도시락을 챙기는 것은 부모로서의 당연한 의무이고 즐거움이었다고 말할 어머니는 거의 없을 것이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전업 주부라 해도 자녀들의 도시락을 챙기는 일은 사실상 날마다 당해야 하는 고민이었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는 새벽부터 일어나 당해야 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고문이었다. 한마디로 1차 원시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분화하면서 증손자까지 모여 사는 대가족에서 부모와 자식의 단독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박람회 지정업소 6개소가 2011년 하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으로 선정되어 3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 하반기 융자대상으로 선정된 박람회 지정업소는 모두 6곳으로 일반호텔과 모텔 등이며, 장기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시설을 증축, 개보수하게 된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진흥을 위해 관련 기반시설의 건설ㆍ개보수 등에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금까지 관광호텔이나 휴양콘도미니엄, 관광여행업 등에 제한적으로 지원됐지만, 조직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박람회 지정업소도 기금 융자 신청 대상으로 포함됐다. 조직위 관광숙박부 조윤구 부장은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으로 여수박람회 지정업소들의 시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여수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여수박람회 지정업소는 올해 상반기에도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 대상으로 18개소가 선정돼 총 35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조직위는 지금까지 1.2차로 총 771개의 박람회 지정업소를 선정했으며, 오는 26일까지 3차 지정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접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청 몇 몇 간부 공무원들이 시 지정금고인 기업은행으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을 제공받아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법인카드 우수회원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시 금고 선정과 직접 연관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제공해 기업윤리 마저 저버렸다는 힐난을 함께 받게 됐다. 밝혀진 목포시 간부의 위법행위는 감사원이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지정금고 법인카드사의 지방공무원 국외여비 등 지원실태'에서 불거졌다. 감사 결과 A국장은 지난해 5월 시 지정금고인 기업은행으로부터 법인카드 사용실적 우수기업회원에 대한 공짜 해외관광 안내를 받은 뒤 같은 해 6월30일부터 7월7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자녀와 교회 지인 등 2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서유럽 여행을 다녀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문제가 된 A국장은 자신이 금고선정 위원으로서 업무상 직접 관련이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공짜 여행을 수락한 것은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어긋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과장급 공무원인 B씨도 2009년 6월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아들에게 110만원 상당의 필리핀여행을 다녀오게 했고, 5급 사무관인 C씨도 비슷
학교급식법 제1조 (목적)를 보면 “이 법은 학교급식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80년대 시작된 이 학교급식법은 우리 사회를 통째로 바꾸는 국가정책의 전환이었으며, 학교급식의 제도가 가지고 온 유형무형의 변화와 영향은 국민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를 활성화시킨 하나의 요소였다. 부연하면, 80년대 시작된 이 학교급식이 개인과 국가에 미친 영향이 실감나지 않은 사람들은 부잣집이나 가난한 집이나 세상의 모든 학부모들에게 등교하는 자녀들의 도시락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물어보라. 아마도 빈부를 떠나 자녀들이 점심으로 들고 가는 도시락을 챙기는 것은 부모로서의 당연한 의무이고 즐거움이었다고 말할 어머니는 거의 없을 것이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전업 주부라 해도 자녀들의 도시락을 챙기는 일은 사실상 날마다 당해야 하는 고민이었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는 새벽부터 일어나 당해야 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고문이었다. 한마디로 1차 원시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분화하면서 증손자까지 모여 사는 대가족에서 부모와 자식의 단독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가 성료됐다.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는 전국 군 단위 중 진도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대회로 참가팀과 선수가 가장 많이 참가해 전국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회 기간동안 진도 실내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은 탁구선수들의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짐에 따라 무더위와 태풍 ‘무이파’도 잠시 잊은 채 탁구의 매력에 심취할 수 있었다. 대회 최종 결과 대통령기는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일반부 단체전은 삼성생명이 2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을 하는 등 풍성한 기록이 작성됐다. 이번 대회에 이어 진도군에서 탁구 꿈나무 선수 하계합숙훈련이 오는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메카로 성장함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김봉옥 편집기자]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광주FC가 상주 상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3일 밤 7시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국군체육부대인 상주 상무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는 신생팀답지 않은 경기력으로 시즌 내내 중위권을 바라보며 달려왔다. 승점 3점이면 단숨에 7-8위까지 올라 설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진 게 원인이다. 최만희 감독은 지난주 경남과의 홈경기를 마친 뒤 “전체적으로 몸이 무겁다. 젊은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한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뛰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광주는 지난 주 패하고도 현 순위(12위)를 지켜냈다. 하지만 승점이 중위권과는 멀어지고 하위권과는 비슷해지면서 이번 경기에 패할 경우 순위하락이 불가피 하다. 그런 점에서 상주는 광주에게 나쁘지만은 않은 상대다. 상주는 지난 4월 개막전 이후 연패의 늪에 빠진 광주를 구해줬고, 5월에는 원정 첫 승(러시앤캐시컵)의 기쁨을 안겨줬다. 여기에 최근 상주의 경기력은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 6경기에서 1무5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
순천시가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문화도시 순천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제3기 여성문화교실을 미용 등 기능교실을 비롯 57개 강좌 1천765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1차 접수하고 정원 미달 과목은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자 65세 이상 경로교실 이용자를 제외하고 인터넷으로 100% 모집한다. 시는 여성문화 교실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전용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원의 10% 내에서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남편의 주소가 순천시인 다문화 가정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여성문화봉사단을 구성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비즈니스 빵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돕기, 결식아동지원 등 배움을 사회에 널리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말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체중 30kg의 건강한 망아지가 태어나 화제다. 정남진 장흥에서 망아지를 처음 만난 이명원(유치면 동산마을)씨는 1년전 가족 취미용으로 승마용 숫말을 입식하였다. 이 숫말은 지난 해 9월 기존에 기르고 있던 암말과 자연교배를 하였고, 정상적으로 수정된 암말은 교배한지 330일만에 지난 8월 5일 첫 망아지를 출산하였다. 이명원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농업CEO양성교육 ‘말산업 육성과정’에 교육생으로 참여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있으며, 지난 정남진 물축제에서 승마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장흥군 말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망아지의 출산은, 선진 한국의 블루오션으로 말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장흥군에서 말의 개체를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이번에 망아지를 출산한 말의 연령은, 숫말10세, 암말 9세로 사람나이로는 각각 27, 30세이다. 또한 이명원씨가 기르고 있는 암말 3마리가 모두 임신상태에 있어 올해 안으로 2마리의 망아지가 더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지난 10일 우윤근 의원은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끝나자 곧바로 귀향하여 태풍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진상면 지계, 회두, 웅동 마을을 찾아가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날 우 의원은 진상 섬거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우 의원은 또 11일에는 다압면 평촌마을 다리붕괴 현장과 다사마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피해 현장을 둘러 본 우윤근 의원은 태풍 피해가 심각해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며 진상면과 다압면 등 광양지역 일대를 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중앙의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