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등을 운영하며 25회에 걸처 5백47만원을 가로챈 최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최모씨(21세)는 인터넷 카페에 노트북등을 판매하겠다고 하여 자신의 통장으로 송금되어 온 돈을 수십회에 걸처 편취하는 수법으로 가로채 유흥비등으로 탕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일정한 주거없이 무직으로 PC방등을 배회하면서 인터넷등을 이용 사기행각을 벌인 최모씨를 상습사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계좌추적등으로 다수의 피해자등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노랑어리 연꽃 <동악산 청류동에서> 서울행정법원이 16일 민주당이 무상급식 관련 8.24주민투표를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선관위가 사립학교 교사들의 투표 찬반 운동 허용함에 따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찬반 주민투표를 발의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나라당, 그리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반대하는 서울시의회와 민주당은 주민투표 유무효의 1차 관건인 투표율 33.3%를 채우거나 미달시키기 위하여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과연 투표율 33.3%는 채워질까? 그리고 개표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서울시 주민투표에 투표권도 없는 타지 사람이지만 오세훈 주민투표의 과정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온 한 사람으로 오세훈 시장에게 조언을 한다면 전면 무상급식 반대의 논점을 잘못 잡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먹는 점심 한 끼 밥그릇에 좌우의 이념과 빈부차별을 논한 것이 잘못이고, 세상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먹어야할 하위 50%와 돈을 내고 먹어야할 상위 50%로 갈라버린 것이 잘못이다. 크게는 주민투표에 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나라당의 변화를 보고, 작게는 시중 언론에 흐르고 있는 논점의 변화를 보면, 처음 무상급식에 관하여 투쟁적이고 극단적인 선동과 이념의 잣
무상급식의 폐해 중에서 필자(筆者)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부실급식에 대한 문제이다. 물론 부자아이들에게 돌아갈 급식비를 가난한 아이들에게 돌려서 더 좋고 더 많은 지원을 하자는 것도 관련된 문제이지만, 부실급식 문제는 그 자체가 너무 심각한 문제이다.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것은 급식이 갖는 의미의 전부라 하여도 좋다. 그러나 질 낮은 부실급식을 제공할 시에는 급식 자체의 존립마저 무너질 일이다. 가난하다 하여 국가로부터 보조받는 일이 슬프기도 하겠지만, 김치 몇 조각에다 멀건 국 한 그릇 주는 부실급식을 먹으면서 가난한 학생들은 얼마나 상처를 받을 것인가? 더구나 이런 부실급식에다 비위생적인 불결급식마저 겹치면, 급식은 해서는 안 되는 흉물이 되는 것은 뻔한 이치다. 현재 학교급식은 급식비가 물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부실급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위생마저 믿을 수 없는 불결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난한 자를 배려하는 일은 섬세해야 한다. 부자들의 마음가짐은 오만이 아니라 겸손이어야 하고, 부를 누리는 것은 가난한 자를 배려하는 누림이어야 한다. 무상급식은 이러한 섬세한 배려가 뒷받침된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 전라남도 구례군 소재지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유준상)은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국가대표인 장수철(경남도청)과 정세영(여수시청)을 대신하여 이용훈(논산시청)과 이슬(인천서구청)을 선발했다. 남자 시니어 단거리에 장수철은 허리부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없고 여자 시니어 장거리의 정세영은 훈련도중 발목골절이 되어 병원에 입원 중이다. 대한롤러경기연맹 경기력강화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두 선수의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 이용훈과 이슬의 소속팀에게 국가대표 훈련캠프에 합류하라는 공문을 16일에 발송했다. 이용훈은 2009년과 2010년 전국체전에서 입상을 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슬은 2006, 2007,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세계신기록을 포함한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장수철과 정세영의 공백을 무리 없이 메울 것으로 보고 있다. 2011여수세계롤러대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진남실내체육관에서의 개회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유준상 회장과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국제스피드위원회 로베르토 마로타 회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종열 하나금융그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경향신문이 대표적 우파논객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을 오피니언면 새 필진으로 위촉했다. 그러자 미디어오늘이 곧바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은 경향신문과 민주노동당이 북한 3대 세습 문제로 논쟁을 벌였을 때도 민주노동당 측을 도와 경향신문의 백기투항을 끌어낸 바 있다. 그런 과거사에 더해 이번엔 경향신문이 우파논객을 필진으로 참여시켰으니, 경향신문은 미디어오늘에 그야말로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셈이다. 미디어오늘은 12일자 기사 ‘경향신문 ‘앞마당’에 대표 보수 류근일씨’를 통해 “2008년 12월 23일, ‘가장 행복할 때 이만 접고자 한다’며 지상(紙上)을 떠난 보수 논객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이 다시 ‘펜’을 들었다. 보수 인터넷신문 뉴데일리의 고문을 맡으며 칼럼을 써오긴 했지만, ‘오프라인’ 신문에 ‘복귀’하는 건 2년 여 만”이라며 “류 전 주필로 하여금 다시 펜을 들게 한 곳은 조선일보가 아니다. 경향신문이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경향은 지난 8일자 1면에 새로 개편되는 오피니언면 필진을 소개하면서 하승수 변호사, 오건호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실장, 박찬운 한양대 교수와 함께 ‘언론인 류근일씨’가 <경향논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2코크스공장의 거대한 설비 아래 숲에서 사는 산비둘기 새끼 두마리가 태어났다. 예상치 못한 산비둘기의 방문에 화성부 직원들은 경사스런 일이라고 환호하면서도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새끼 비둘기들이 행여 다칠세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있다. 산비둘기는 낮은 야산이나 구릉 숲에 살며, 한 배에서 단 두개의 알을 낳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냥새라고 한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가 2012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계된 고흥IC 공사도 편입보상 협의와 아울러 구조물 기초공사 등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순천방면과 벌교읍 소재지에 이르는 구 국도(15호선)인 뱀골재가 심한 굴곡 및 오르막 경사도가 심해 차량운행 불편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에 저해 원인이 되어 왔다. 뱀골재 토지 소재 여건이 고흥, 보성 등 2개 군에 걸쳐있어 본 노선 선형개량을 추진코자 그간 고흥, 보성군에서 수차에 걸쳐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방문한 결과 개량사업 결정 등 소요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본 사업을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42억원이 투입될 뱀골재 직선화 공사에 대하여 최종 선형결정 등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을 착공한 가운데, 현재 편입부지 보상협의 중에 있으며, 보상협의가 끝나는 대로 201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뱀골재 직선화 공사가 완공되면 차량운행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고흥 진.출입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뱀골재는 고흥IC와 연결된 주 접속도로의 기능을 갖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심동현)은 '여수ㆍ광양항 예선서비스 제도 개선 용역' 설명회를 지난 9일 개최하고, 선사-대리점-예선업체가 부당거래를 청산하고자 '청렴서약'을 체결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선사-대리점-예선업체가 리베이트(판촉비) 척결을 위한 자정결의를 통하여 그간의 리베이트(판촉비)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고자 이 같은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항만청은 그간 예선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업체들로 하여금 2010년 8월부터 항만청 예선정보관리시스템(Port-MIS)을 의무적으로 사용(‘10.8.17)하게 하고 이를 위반 시에는 여수지방예선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최근 행정처분 사례로는 모 선박업체가 예선정보관리시스템의 허위로 신고한 사항을 적발 , 100만원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이 같은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항만청은 지속적인 단속과 더불어 예선업.단체들의 건전한 예선시장을 위한 계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수지방예선운영협의회 자율규제제도를 도입하여 세무신고 및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여 판촉활동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본보는 최근 광양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권한을 넘어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해 다른 단체 인사문제까지 영향을 미칠려고 하는 광양시의회의 부당한 점을 지적하기 위해 3회에 걸친 기사를 통해 시의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한다.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선임과정에 광양시의회가 개입한 것이 마치 정당한 권리인양 얘기하는 광양시의원들이 있다고 한다. 이들의 주장을 언뜻 들으면 그럴싸한 얘기로 들릴수 있겠지만 이는 논리적으로도 그렇고 상식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다. 광양시의회는 지방자치법의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 자치단체는 자치단체를 구성해 자치단체장을 선출하고 예산편성권과 집행권한을 부여했고, 이런 시 집행부 예결산을 관리감독할 의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즉, 당초 지방의회를 설치한 주목적은 집행부의 예산편성권에 맞서 예산심의 권한을 부여해 집행부가 예산낭비를 함부로 할 수 없도록 사전에 견제장치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지방의회는 해당 자치단체의 돈 문제를 관리감독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아무리 주인없는 돈이라 할지라도 자치단체장의 의도대로 함부로 쓰지말라는 것이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강조하되 지역민의 의사를 받들어 예산
해남서 진도 가는 길, 국도 18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황산면 연당마을 앞 도로변 우측에 고목과 함께 서 있는 작은 사당이 있다. 이 사당 안에는 바위에 양각으로 드러난 큰 미륵불이 있다. 그러나 이 미륵불은 왼쪽 귀가 떨어져 나가 있다. 이 왼쪽 귀 떨어진 미륵불에 대한 전설이 구전을 통해 전해져 오는데, 이야기는 조선시대로 추측이 되어 진다. 조선의 어느 명문가에 일찍이 벼슬길에 나아가 승승장구하여 세상에 바랄게 없는 학식 높은 벼슬아치가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불행하게도 나이 오십이 넘도록 슬하에 자식이 없어 걱정이 태산 이었다. 그러자 그의 부인은 날이면 날마다 전국 명산대찰을 찾아다니며 아들 하나 점지해 달라고 천지신명께 빌고 또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백발의 한 노인이 남편의 꿈에 나타나 “전라우수영으로 가라! 그리하면 아들을 얻을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괴이한 꿈에 이 벼슬아치는 그래도 아들을 바라는 마음에 임금께 전라우수사를 자청해 우수영으로 부임했다. 부임 후 몇 달이 지나자 그 신령은 다시 꿈속에 나타나 “정성을 다해 모월 모시 연꽃마을에 미륵불을 조성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욕심이 많았던 이 우수사는 아무리 신령의 계시라지만 자신의
전남 순천에서 남한내 종북세력에 대한 평가와 진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데일리안광주전라>는 오는 8월 19일(금) 오후 3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센 홀에서 ‘8.15해방 66주년 기념 ’8.15해방 전후사와 남한의 종북세력' 이란 대주제를 갖고 “종북세력, 통일의 선구자인가, 걸림돌인가‘라는 제목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출신 탈북자 장진성씨가 '북한의 대남전략과 남한의 종북세력' 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장씨는 대남전략을 담당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출신으로 남한내 좌익종북세력의 실체를 이 자리를 통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이승만과 kbs’,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해방전후사 당시 김구,이승만,김일성의 역할’, <데일리안광주전라> 정재학 편집위원이 ‘여순반란사건 전모와 우리의 각오’라는 주제로 해방전후사와 남한의 좌익종북세력의 실체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데일리안광주전라> 박종덕 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순천에서 개최한 목적에 대해 " 특정정당을 위하거나 매도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며,
(영광=지대만 기자)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 공동 주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실시된 제 8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평가에 영광군이 ‘모싯잎 송편 명품 브랜드 산업’ 주제로 응모해 지원 및 관련 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웰빙식품인 ‘모시’는 칼슘성분이 우유의 48배를 함유, 각기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루틴성분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광군에서는 모싯잎 송편 판매를 통해 연간 2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18만여 명의 고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획부터 성과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실적이 높게 평가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평=지대만 기자)장애인 양궁국가대표팀이 8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함평공설운동장에서 하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도자, 선수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 박용석 상임부회장은 “함평군의 특별 배려로 우수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10월에 실시하는 5차 강화훈련도 함평에서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대한장애인양궁협회는 8월 27과 28일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함평군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가 있으니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고, 편안히 산다고 할지라도, 교육이 없으면 새나 짐승에 가깝다.’ 유명한 맹자의 말씀이시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고사성어의 주인공이시니, 교육의 참뜻을 어린 시절부터 깨우친 분이실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그 교육이라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예기(禮記)에는 이런 말도 있다. ‘싸리나무 회초리와 가시나무 회초리, 두 개는 모두 교육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약간의 체벌은 교육상 필요한 것이다.’ 우리 조상님들은 후학이나 자식의 교육에 반드시 회초리를 들었다. 회초리는 종아리를 때리기 위한 매의 일종이다. 왜 회초리를 훈육의 하나로 삼았느냐는 것은 우문(愚問)에 가깝다. 어린 시절 철들기 전의 아이들이란 천방지축, 말 안 듣고 장난질이 심해서 말귀를 알아듣기 전까지는 아픔을 주어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상님들은 손이나 발로 아이들을 때리지 않았다. 이건 감정이 실린 매가 아니라 교육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때리는 부위도 드러나지 않는 종아리였다. 바지만 내리면 감춰지는 곳. 살이 많아서 뼈에 손상이 가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이었다.
지난 2008년 강진으로 귀농한 귀농인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주)해들녘애(대표 박상선)가 사회복지시설 기부활동에 앞장 서 화제다. 지난달 13일 2011년 전라남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주)해들녘애는 지역 농특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쇼핑몰(www.hdemarket.co.kr) 회사다. 박 대표의 제안으로 (주)해들녘애가 강진자비원을 후원처로 선정하고 기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창업직 후인 지난 8월. 서울이 고향인 박 대표는 강진으로 귀농오기 전까지 서울에서도 복지시설 아이들을 많이 후원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강진자비원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박 대표의 기부활동은 남다르다. 바로 쇼핑몰에서 운영하는 과일, 쌀 등 현물을 후원하고 있는 것. 또, 쇼핑몰 사이트 좌측상단에 ‘기부하세요’ 코너를 마련 자비원을 후원할 수 있도록 해 두어 후원자들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쌀 상품을 소개해 물품이 자비원에 전해지도록 하고 있다. 이것만이 아니다. 해들녘애 쇼핑몰에서 발송하는 제품 상자 안에 직접 제작한 ‘자비원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전단지를 넣어 보내 한달이면 4천장 정도가 전국에 보내져 자비원 후원 씨앗이 곳곳에 뿌려지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