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송길화)는 23일 오전 광주교총 사무국 에서 ‘2011년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제주대 4학년 장혜희 외 1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송길화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우수 학생을 지속 적으로 선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를 방문중인 미국 샌 안토니오시 대표단이 24일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기획단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오는 10월 11일 개막하는 광주정상회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관 전시 참여 등 정상회의 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남.북 단일팀 구성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23일 강 시장은 2015 광주 U-대회 지원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김영진 의원과 공동발의에 참여한 100인 국회의원 그리고 여.야 합의로 의결해 준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그 가능성을 뒷받침해 줄「2015 광주 U-대회 지원법」이 지난 23일 여.야 합의에 의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그동안 수없이 개최되었던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에서 단 한차례도 남.북단일팀 구성을 경험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번 2015 광주 U-대회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의 오랜 꿈이 이루어지길 온 국민과 함께 염원했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2015 U-대회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세계 170여개국 2만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스포츠다”며 광주시는 남.북 단일팀 구성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물론 북한도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해 성의있고 적극적인 공동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하고 “2015 광주 U-대회에서 마침내 남.북 단일팀 구성이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정창재)는 오는 25일 오후7시 문화예술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를 갖는다. 문화예술교실은 발레(초.중.고급반), 여성합창, 동요, 국악교실 등 4개 과목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수료한 국악교실을 제외한 수강생은 67명으로 이번 발표회에는 동요교실 12명, 발레교실 초급반 15명, 중급반 10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귀엽고 깜찍한 꾸러기들의 노랫소리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그려줄 동요교실은 별똥별 외 4곡, 아름답고 부드러운 음빛깔로 이루어진 곡에 맞춰 춤을 보여줄 발레교실 초.중급반은 호두까기 인형 중 ‘중국 춤’ 과 ‘갈대피리 춤’을 그리고 국악교실 강사로 참여했던 시립국극단 장호준의 사물놀이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수도 광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 더욱 친숙한 시립예술단체로 다가서기 위한 일환 중 하나로 공연자는 물론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문의는 문예회관(613-8354) 또는 시립무용단(613-8244), 시립소년소녀합창단(613-8246)으로 하면 된다. 한편, 문예회관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문화체험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공감아카데미 제7기 강좌가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호남직업전문학교(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열린다. 공감아카데미는 (사)호남미래연대(이사장 정용화)가 글로벌시대에 광주시민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운영중인 시민공개강좌다. 제7기 강좌는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영 전문가인 장인환 KTB자산운영 대표가 국내외 자본시장 현황과 방향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 대표는 미국의 신용등급추락과 더블딥(이중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 폭락, 국제 금융위기 재발가능성 원인을 진단하는 등 세계 자본시장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자산 투자 방향 등을 조언할 계획이다. 구례출신으로 광주일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장 대표는 동원증권과 현대투자신탁운용을 거치며 업계 최상위 펀드 상품 수익률을 유지한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용가로 미래에셋 창립 주역이다. 이밖에도 7기 강좌에는 임경희 스피치 전문강사가 '매력있게 말하는 기술' 강연한다. 또한 전문MC인 문제하씨 사회로 우정공감 및 연대마당도 진행돼 정보와 재미,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수강생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
해남경찰서장 (총경 박승주)은, 지난 8월 17일 우연히 알게된 피해자의 돈을 강취하기로 공모한 후, 피해자를 유인하여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피의자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았다. 피의자 A군(남, 18세)은 우연히 알게된 피해자 B군(남, 17세)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 친구인 피의자 C군(남, 18세)과 피해자의 돈을 강취하기로 공모한 후, 피의자 A군은 피해자를 해남버스터미널로 유인하고, 피의자 B군은 피해자에게 시비를 걸어 피해자로 가장한 피의자 A군과 같이 근처 공터로 끌고 가 피해자를 폭행하고, 피의자 A군은 피해자가 꺼내놓은 지갑과 현금 40만원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각자 역할 분담하여 피해자의 현금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 진술, 현장탐문,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피의자 A군이 피해자로 가장한 것으로 판단하고, 미행 수사하던 중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범행사실을 자백받아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
전라남도는 전국 처음으로 장성 농어촌뉴타운 입주자 모집을 지난 4월 완료한데 이어 화순 잠정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다음달 5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시 거주 젊은 인력을 농어촌으로 유치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뉴타운 입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창업자금 및 규모화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업 핵심인력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입주 신청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화순 능주면 농어촌뉴타운 현장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11월중 최종 확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입주 공모일 기준 만 25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로 현재 일정 규모 이상의 영농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영농을 계획중인 자, 부모님의 농업을 승계할 도시 거주 자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나 화순지역 거주 농업인, 농수산물 가공, 유통, 식품산업 종사 농업인 등 어느 한 조건에 해당돼야 한다. 농업기반이 확보된 자, 영농에 투자할 경제력을 갖춘 자, 귀농 교육수료자, 농업관련 자격증소지자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시 가점을 받을
8월 20일 밤 서울광장에서 합법적으로 反김정일 영화를 상영하던 대학생포럼 이하 대학생 단체들이 민주노총 시위대의 불법 방해 책동으로 신변안전에 위협을 느낌은 물론, 정체불명자(者)에 의한 전력선 절단으로 행사 자체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필자(筆者)는 어느 용기 있는 전교조 교사를 알고 있다. 그 교사는 공무원 노조가 발생할 시기에 이르러 전교조를 통해 깨달은 폐해와 해악을 세상에 알린 분이었다. 그 교사는 전교조가 이러할진대, 공무원 노조가 발생한다면 얼마나 우리 대한민국이 위태로울 것인가를 세상에 경고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필자(筆者)는 그 분의 뜻을 존중하여, 졸서(卒書) ‘전교조의 정체’ 40편에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실었다. 비록 성(性)의 유혹에 넘어가 본의 아니게 나라와 민족을 해치는 행위를 하였지만, 가슴은 인간의 양심에 따르고자 하였던 그 교사의 고민을 나는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분을 통해 희망을 보았다. 아무리 전교조와 좌익들이 이 나라를 붉게 물들이려고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김정일화보다는 무궁화를 사랑하고, 한반도기보다는 태극기를 좋아하며, 조국 대한민국을 인민공화국보다도 더 믿고 의지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었기
전라남도가 기업 2천개 유치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 5GW 풍력발전기 부품제조공장 등 5개 업체를 유치했다. 전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영광.담양.함평부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앤팜 등 5개사와 356억원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 규모는 240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앤팜은 영광 묘량면에 50억원을 투자해 가공공장을 건립, 전남지역 친환경농수산물을 이용한 전통 발효식초를 생산한다. 발효식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통 발효식초 제조과정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테마숙성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비손에너지(주)는 영광 대마산단에 120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부품(블레이드, 발전기, 인버터 등)을 제조한다.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5GW 풍력발전프로젝트와 연계해 투자유치가 필요한 발전 설비 기업이다. (주)나라케미칼은 담양 금성면에 51억원을 투자해 패널용 및 일반건축용 스티로폴을 생산한다. 중국의 인건비 상승 등 경제적 여건 변화로 중국 현지공장을 국내로 이전하는 한스톤(주)은 무안에 100억원을 투자해 건설용 인조대리석을 제조, 국내시장은 물론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 축구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연합회가 지난 21일 전남드래곤즈 전용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지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여수시가 민간에게 지원되는 각종 보조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보조사업에 대해서만 평가를 실시했으나, 앞으로 모든 보조사업에 성과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성과평가는 주민참여예산 6개 분과위원회 65명이 참여해 민간경상보조, 민간행사보조, 민간자본보조, 사회단체보조 등 6개 과목 460여건에 대해 계획된 성과 달성 정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유사.중복여부 등을 중점 평가한다. 시는 평가결과 우수한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평가가 낮은 사업은 예산을 삭감하는 등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또 민간이전 보조사업의 경우 동일사업 지원기간이 3년이 지나면 성과평가를 통해 일몰제를 적용하고, 축제.행사성 경비는 예산편성에 앞서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성과평가를 실시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평가결과는 자료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1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최연소 고교생 레이서인 서주원(17.늘푸른고)군을 F1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F1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인 서주원군을 홍보대사로 위촉, 2011 F1 대회를 국내외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서군이 F1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서군은 중학교 때 처음 카트로 레이싱을 시작했다. 입문 3년만에 카트부문에서 2010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을 수상했고 현대자동차와 STX 팬오션 후원을 받아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2011년 JK레이싱 아시아 시리즈’ 개막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달 열린 2011 코리아 카트챔피언십 개막전에서는 국내 유수의 카트 레이서들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서군은 “한국에서 열리는 F1대회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실력을 키워 한국인 F1 선수로 영암경주장을 질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24일(수)부터 9월8일(목)까지 14일간, 교육청 1층 별관에 마련된 수능원서접수처에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단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이기간 동안 광주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수험생 중 교교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는 해당 출신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그 외 타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자, 기타학력인정자(외국학력) 등은 시교육청에 마련된 응시원서접수처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불가피한 경우에만 대리접수 가능)하여야 한다. 접수할 때는 응시원서(접수처에서 배부함)와 여권용 규격사진 2매(3.5×4.5cm, 얼굴크기 2.5×3.5cm), 응시수수료(응시영역별로 다름, 3개영역이하-37,000원, 4개영역-42,000원, 5개영역-47,000원), 기타 관련 제출서류와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수능접수 예상인원은 전년도에 22,859명이었으나 금년에는 약 800여명이 늘어난 2만 3천 7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접수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을 교육청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각 학교 진학
국내 최대 RV/SUV 자동차경주대회인 ‘2011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이 28일 전남 영암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열린다. 이번 3전에선 5년간 운영해온 전체 클래스를 부분적으로 통합 운영해 최고 클래스인 SGT200과 300, 로디안 150과 200, 승용디젤 클래스인 TDR-A와 TDR-B를 각각 통합 운영한다.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만의 특징인 서포트레이스는 많은 모터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아낌없는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0여대의 다양한 차량이 참가하며 자동차 동호인이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관심을 갖도록 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RV 3전부터는 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목포 우리집 어린이를 초청해 ‘미래 꿈나무와 함께 하는 모터스포츠’라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10월 마지막 대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 역시 무료 입장으로 상설트랙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주관 방송사인 스카이라이프와 LG IPTV, KT 쿡TV를 통해 매주 6회 방송된다. 대회를 주관한 하프(HASF)측 관계자는 “무료관람 및 경품 추첨, 피트워크(스타트 라인과 피트로드에 관람객이 들어갈 수 있는 행사) 등 다채
영암군이 자경(자신이 직접 농업에 종사)을 목적으로 취득한 후 실제로 이행하지 않은 토지소유자에 대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오는 11월 말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후 취득한 농지이며 취득후 8년이상 자경이 확인되거나 3년이상 농지이용실태조사후 자경으로 판명된 농지 등은 제외된다. 군은 조사를 위해 읍ㆍ면 담당 공무원와 한국농어촌공사이 주축이 되는 농지이용실태조사반을 편성하고 불법으로 임대 또는 사용대 하는 등 투기목적으로 취득한 농지 실태 파악에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특히 관할 지역이 아닌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자가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실제 농업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지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조사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자신이 직접 농업경영을 이행치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대상 필지에 대해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법적 절차를 내릴 것이며 농지 원래의 목적대로 이용될 수 있도록 계도와 지도도 함께 병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