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광역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또 대구시 유권자 중 절반 이상이 차기 대구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미래 신산업 유치와 이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경기지역 언론매체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6~7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17%가 추경호 의원을 꼽았다. 이어 유영하 의원(8%)과 윤재옥 의원(7%),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4%), 홍석준 전 의원(3%), 최은석 의원(3%) 순이었다. 가장 많은 응답은 “없다”로 47%에 달했다. 추경호 의원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추 의원과 유영하 의원, 윤재옥 의원은 18~29세에서 각각 11%·8%·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들은 30대와 40대에서 각각 13%·6%·6%에 12%·4%·8%, 50대와 60대에서 각각 17%·8%·5%에 24%·10%·8%의 지지율을 보였다. 70세 이상에
인싸잇=전혜조 기자 | 대구광역시 내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보다 2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언론매체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6~7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8%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8%로, 이어 개혁신당 3%, 진보당 1%, 조국혁신당 1%, 기타정당 3%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자는 13%에 달했다. 응답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더불어민주당 44%·국민의힘 32%)를 제외하고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보다 높았다. 먼저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22%에 국민의힘 40% 그리고 30대는 더불어민주당 31%에 국민의힘 40%였다. 50대와 60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은 33%와 46%, 21%와 62%를 각각 기록했다. 70대 이상의 유권자는 더불어민주당 18%에 국민의힘 63%로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자신의 투표 성향이 중도라고 답한 유권자 중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4%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자신에 대한 ‘200억대 탈세 의혹’을 재차 사과하며, 문제가 된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납세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고,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모친이 세운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계약을 맺고 소득세율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등 소위 ‘꼼수 절세’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다”며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죄송하
인싸잇=심규진 | 지금 보수 정치의 위기를 단순히 선거의 문제로 환원하는 것은 본질을 놓치는 일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정치의 미숙함과 취약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중을 움직이는 ‘서사’의 부재에 있다. 이른바 윤어게인으로 불리는 정치적 운동의 흐름을 들여다보면, 정치적 테크닉과 성숙, 그리고 결사력이 눈에 띄게 부족하다. 선동과 기회주의는 넘쳐나지만, 정작 대중을 설득하고 끌어당기는 영혼과 진정성은 보이지 않는다. 정치가 기술이 아니라 이야기의 축적이라는 점을 망각한 결과다. 좌파 정치의 친노 사례를 보면 분명 달랐다. 그들은 노무현의 죽음을 하나의 상징으로 전환했고, 김어준과 같은 뉴미디어 스피커들이 그 서사를 끊임없이 확산시켰다. 여기에 안희정, 이광재, 유시민,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제도권의 참모 그룹이 있었다. 이들은 시대정신을 흡수하면서 최소한의 대의와 낭만을 유지했다. 그 결과 대중정치 영역에서 연대가 가능했고, 내부 갈등을 정리하며 주류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반면 오늘날 보수 정치의 현실은 정반대다. 윤석열은 검사 정치와 엘리트 정치의 경계에서 등장했지만, 대중정치의 문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지 못했다. 그 공백은 정제된 정서적 동질성을 보이는
봄 엽서 25 주광일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형 태극기를 휘두르며 서울역부터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한다. 발걸음 가볍다. 자유대한민국을 사수하겠다고 비장한 목소리로 외치는 젊은이들, 그러나 축제의 행렬 같다. 한평생 나라 지키시던 어르신들이 따라 걷는다. 시민들이, 외국인들이 응원의 몸짓을 보낸다. 어젯밤 내리던 비는 멈춘지 오래다. 수만리 바다 건너 멀리서 자유의 여신이 격려의 손을 높이 들고 있다. 오늘 밤엔 모두들 뜨겁게 잠 못 이루더라도, 별들은 더욱더 선명하게 반짝일 것이다. 내일은 오늘 피지 못한 꽃이 필 것이다. 2026.4.4. □ 주광일 1943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196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197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했다. 검사로 있으면서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잔일까지도 직접 챙겨 부하검사들이 부담스러워했다. 10.26 사건 직후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돼 김재규 수사를 맡았으나 "개혁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원대복귀되기도 했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있을 때 자신이 직접 언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 ‘중국 간첩설’을 퍼트린 유튜버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유효제)는 지난달 19일 ‘배터리 아저씨’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유튜버 박순혁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순혁 우공이산TV’에 올린 영상에서 “SK가 사실은 친중적이고 위험한 행태를 많이 보이는데, 그중 하나가 김희영”이라며 “그게 다 연결이 돼 있는 것이다.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해당 영상에서 최 회장의 이혼 사유와 SK하이닉스 경영권을 중국과 연결 짓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영상에서 “SK하이닉스를 중국 것으로 만들려면 중국인을 후계자로 삼으면 된다”며 “김희영과 사이에서 낳은 자녀에게 SK하이닉스를 넘겨주고 중국 쪽에서 포섭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최 회장 측은 영상 게시로부터 약 1개월 뒤인 지난해 2월 말 경찰에 박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같은 해 3월부터 6월
인싸잇=유승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이란 휴전 훈풍에 따른 코스피 급등과 전날 역대급 실적 발표에 ‘21만전자’ 탈환에 성공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12% 상승(+1만 4000원)한 주가 21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7%대 상승률로 장을 개시해, 장중 한때 21만 4500원까지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애프터마켓(17시 40분 기준)에서도 8%에 근접한 상승률로 21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당 21만 원선을 회복한 건 지난달 3일 이후 26거래일 만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급등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의 영향이 컸다. 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시간)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미국 측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공격 중단의 협상안을 제시했고,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종전안을 미국이 전부 수용했다”며 휴전에 동의했다. 전쟁으로 인한 대외적 불안 요소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87% 오른 5872.3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기관이 2조 2700억 원 그리
인싸잇=전혜조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을 하루 앞두고 보수 총결집과 대통합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총결집과 대통합을 이뤄 부산을 살리고, 부산에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며 “이번 선거는 부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전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것인지, 주저앉을 것인지를 가르는 운명의 갈림길”이라며 “이기면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선도 도시가 되지만, 지면 대한민국 전체가 뒤로 밀려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한다면, 국가가 사실상 일당 지배로 전락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한 데 이어 사법 개악으로 사법부와 대법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며 “지방 권력까지 가져가면 대한민국은 사실상 일당 지배 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삼권분립과 법치가 무너지고,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가리기 위한 선택적 정의가 횡행하고 있다”며 “합법의 탈을 쓴 독재
인싸잇=윤승배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활용해 약 6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지난 6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SK하이닉스 주식 2329주를 취득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주당 13만 8980원으로, 지급일 전날 종가 기준(88만 6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20억 6000만 원 규모다. 안현 사장(개발총괄·CDO)도 같은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해 2360주(20억 9000만 원)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차선용 사장(미래기술연구원장·CTO)도 2329주(20억 6000만 원)를 취득했다. 차 사장의 보유 지분은 총 6834주로 확대됐으며, 평가액은 약 60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SK하이닉스 대표와 핵심 경영진들의 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 실천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 그리고 회사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국내 대기업 오너일가가 보유한 주식 가운데 25%가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담보 가치가 43조 원에 이르며, 보유 주식 전액이 담보로 잡힌 오너일가도 15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81개 그룹 중 오너일가가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65개 그룹을 조사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이들 오너일가의 주식 담보 비중(담보대출·납세담보·질권설정 포함)은 24.4%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 가치로 42조 8228억 원 규모로, 이들이 받은 대출금은 8조 434억 원이다. 오너일가 중 보유 주식 100%를 담보로 제공한 사람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이신영씨(최창근 명예회장 부인) ▲조희주 씨(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자녀) ▲황서림 씨(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부인) ▲정창덕·다나 씨(정지선 회장 자녀)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 ▲최영민 씨(허연수 GS리테일 전 부회장 조카) ▲정창욱·창준·창윤 군(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자녀) ▲최창걸 고려아연 전 명예회장 등 15명이다. 담보로 제공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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