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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상 농림부차관은 7일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미 쇠고기 검역 기술협의와 관련, "대원칙인 '뼈없는 살코기'는 어떻게든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차관은 그러나 "다만 뼈가 나왔을 때의 처리 문제, 기술적 문제는 협의할 수 있으며 일단 미국측이 내놓는 의제를 봐야한다"고 덧붙여 합의 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뼛조각이 발견된 박스만을 반송.폐기하는 방안의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것을 포함해 여러 방법이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소.돼지.닭 등 주요 가축의 생산량을 늘리고 우량 품종 및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종축산업 발전 대책'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한우의 경우 비육기간을 현행 18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하고 우량 품종을 육성해 오는 2015년 한우 1마리의 출하체중을 현재 567㎏보다 25% 많은 711㎏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농가 40곳, 400마리의 좋은 혈통 암소를 골라 이를 가축개량사업소가 보유한 보증 씨수소와 교배시켜 해마다 20마리의 보증 씨수소를 선발한다.


(서울=연합뉴스) shk99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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