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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와 SS501이 한 무대에 서다

'Run to 2014평창'기원 콘서트 개최

 

*사진설명 :오프닝을 맡은 SS501 ⓒ빅뉴스

*사진설명 :한국의 대표적 디바 인순이의 무대 ⓒ빅뉴스

 <Run to 2014 평창 콘서트>가 오늘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동사모(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했다.

오늘 콘서트에는 한승수 위원장(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및 행사 주관사인 CLK 김광호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다리를 다친 한승수 위원장은 목발을 짚고 공연장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승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반드시 2014년 동계올림픽을 평창에서 열릴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사모와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대무용 퍼포먼스로 시작된 공연의 오프닝을 맡은 SS501은 현란한 특수효과와 화려한 댄스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을 마친 SS501은 “처음으로 정규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 디바인 인순이의 무대는 공연을 단숨에 열기의 한가운데로 몰아넣었다. 인순이만의 독특한 무대매너는 인순이를 ‘거인’으로 인정하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더욱이 뒤를 이은 김경호는 “원래 3곡을 부르기로 되어 있었는데 1곡 더 불러달라고 요청이 들어왔다”면서 김경호의 베스트곡인 ‘금지된 사랑’을 열창했다.

*사진설명 :한국 락의 자존심 김경호 ⓒ빅뉴스

*사진설명 :국민가수 김건모의 열창 ⓒ빅뉴스


특히 휴식기를 맞고 있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출연해 “너무 더워 머리를 밀었다가 다시 길렀는데 괜찮나요?” 라면서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십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신화 멤버인 M과 신혜성은 각 솔로음반에 수록된 곡을 불러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멋진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지막 슈퍼주니어의 무대는 상암경기장의 시간을 멈춘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Run to 2014평창>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Run to 2014 평창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10월7일), 부산(10월 13일), 대구(10월 21일), 광주(10월28일)로 이어진다. 서울공연과 마찬가지로 톱스타들이 공연에 출연할 것으로 보여 전국 대도시다.


Run to 2014공연의 수익금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기금과 강원도 수재의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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