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권자이신 국민 여러분께! 오늘은 국민교육헌장이 선포된 지 57주년 되는 날입니다. 의병은 오늘 5·16 혁명 정신의 발상지 문래공원에서 5.16구국혁명 계승발전협의회, 박정희 대통령 흉상보존 위원회 최영오 의장, 그리고 뜻있는 애국 시민들과 함께 작지만 뜨거운 기념식을 올렸습니다.
국민교육헌장은 단순한 글이 아닙니다.대한민국을 세운 정신의 기둥입니다.민족중흥을 향한 결의였습니다. 국가의 근본을 일으킨 선언이었습니다. 선포식날에 박정희 대통령이 낭독한 393자! 그 짧은 글 속에 헌법정신이 있고, 자유시장경제가 있고, 홍익정신이 있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 위대한 정신기둥을 노무현 정권은 정치적 이유로 폐지했습니다. 국가의 등뼈를 꺾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대한민국은 흔들렸습니다. 가치가 흔들리고,도덕이 흔들리고,교육이 무너졌습니다. 국민이 속아 넘어가기 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 국민이 깨어 있지 않으면 나라는 무너진다!
스위스는 왜 강한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국민이 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국가의 미래를 선택합니다. 그들은 감정이 아니라 책임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포퓰리즘이 아니라원칙을 선택합니다. 스위스 국민이 강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대로 된 국민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이 바로 서면 나라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 대한민국은 왜 흔들리는가?
국민교육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국민교육헌장을 없앤 이후 우리는 분열을 겪었습니다. 포퓰리즘이 판을 쳤습니다. 감성정치가 나라를 흔들었습니다. 교육이 무너지고 정신이 흐트러지고 국민이 속기 쉬운 나라가 되었습니다. 국가 위기는 경제 때문이 아닙니다. 정신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 언론인이 감옥에 가는 나라… 이것이 교육부재의 증거다!
지금 이 나라에서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명예훼손’ 하나로 다시 감옥에 갔습니다. 언론인이 감옥에 가는 나라! 이것이야말로 국민교육 부재의 가장 큰 경고입니다. 국민이 깨어 있을 때 언론자유는 지켜집니다. 국민이 잠들면 독재는 다시 시작됩니다. 변희재 대표의 석방은 개인을 위한 요구가 아닙니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는 국민의 의무입니다!
■ 국민교육헌장을 다시 세워라!
이것이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국민이여, 정신을 세우십시오! 책임의 정신! 근면의 정신! 자율의 정신! 자유시장의 정신! 국가를 지키는 정신! 윤리와 인격의 정신! 이 모든 정신이 담긴 것이 바로 국민교육헌장입니다. 국민교육헌장을 다시 세우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수 없습니다. 국민교육헌장을 다시 세워야 포퓰리즘의 거짓을 이길 수 있습니다. 국민교육헌장을 다시 세워야 우리 아이와 손주 세대가 희망을 찾습니다.
문래공원에서 울려 퍼진 작은 목소리여, 이제 국민 전체의 함성으로 번져가라!
정신을 다시 세우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다시 일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