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한동훈, 김영철 등과 공모하여 제2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장시호의 모친 최순득씨에게 조속히 만날 것을 촉구한 문자를 보냈다.
변희재 대표는 “한동훈 일당들이 태블릿 조작 등 위증교사를 시킨 혐의가 있어 전광훈 목사 등과 선생님을 신속히 만나 대책을 논의했으면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변희재 대표는 이미 지난 9일, 신혜식, 조우석 등 보수 태극기 인사 23인의 서명을 받아 “장시호는 최대 징역 10년형이 가능한 모해증거인멸죄와 모해위증죄를 저질렀지만, 특검에 의해 구속된 피고인 신분으로서 한동훈과 김영철 등의 강요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처지를 충분히 감안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최대한 빨리 자백을 해 준다면, 보수 태극기 인사들이 나서 장시호에 공익신고자 지위를 부여, 무죄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서신을 최순득씨 자택으로 보낸 바 있다.
이어 “여전히 한동훈·김영철 등과 내통하며 끝까지 위증을 반복한다면, 보수 태극기 인사들은 보수 전체의 명예를 걸고 장시호를 단죄, 법정 최고형에 처해지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변희재 대표는 최순득씨와 통화를 하여, 가장 빠른 시간에 전광훈 목사, 신혜식 대표 등과 함께 만나, 장시호의 자백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