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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윤석열 퇴진 국민총궐기 투쟁본부’ 홈페이지 개설… 본격 활동 개시

“윤석열, 처음부터 대통령 되어선 안 됐던 사람… 정권 조기퇴진 관철시킬 것”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윤석열 퇴진 국민총궐기 투쟁본부’(윤총투) 홈페이지( http://truthkorea.com )를 공개하며 윤석열 조기퇴진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을 밝혔다.

윤총투는 지난 4월 최 전 회장을 중심으로 설립된 윤석열 정권 조기퇴진을 위한 연대체 조직이다.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검찰 독재를 통한 야당 주요 인사 탄압, 법치주의 파괴, 국가 안보 및 경제 위기 악화 등을 윤석열 정권의 10대 실정으로 꼽으면서 소나무당, 미디어워치 등과도 연대를 표방하고 있다.

최대집 전 회장은 22일자로 윤총투 홈페이지에 공개한 투쟁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은 처음부터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었던 사람이었다”면서 “그가 대통령이 된 후 대한민국에는 진실 존중, 정의와 도덕적 선이라는 인간 사회의 기반이 되는 핵심 가치가 붕괴되는 사회 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윤석열퇴진 국민총궐기 투쟁본부는 우리 시대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의 완전한 조기 퇴진’에 있음을 분명히 하며, 국민들의 전국적인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정권 조기 퇴진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윤석열 정권 조기 퇴진 국민 직접 행동에 찬성하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 이 위대한 투쟁 동참을 청한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 국민이 총궐기하여 국민들의 윤석열 끝장 투쟁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자”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목포 지역구에 소나무당 후보로 출마, 윤석열 정권 조기퇴진과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진상규명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워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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