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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우호 시민단체, 강북구청 앞 불법 위안부상 철거 촉구 기자회견

도로법 75조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 직무유기 등 수많은 형사범죄 혐의에 연루된 강북구청 위안부상

서울 강북구청 앞에 세워진 불법 위안부상의 철거를 촉구하는 한일우호 시민단체의 정기 수요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3시, 수유역 8번 출구 근처 위안부상 앞에서 열렸다.

영하 10도를 넘는 매서운 한파 속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희일 정희일TV 대표, 박진우 2020새마을운동TV 대표(전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사무국장), 정지만 동기부여아카데미 대표, 곽은경 무궁화TV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희일 대표는 외투와 귀마개를 쓴 위안부상 조형물을 가리키면서 “나는 귀마개도 못했는데 저 소녀상은 귀마개도 하고 외투도 입고 있다”며 “거기다가 KF 마스크까지 씌워주고, 담요도 덮어줬으며 핫팩까지 가져다 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도 모자라서 여기다가 큰절까지 하고 있으니 완전히 우상숭배”라고 꼬집었다.

정 대표는 “이 불법 소녀상을 설치한 자들에 대해 도로법 75조 위반,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냈으며, 이미 참고인 조사까지 끝났다”며 “조만간 검찰로 송치될 것이고, 이 조형물의 설치를 방관한 강북구청 공무원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곧 세계 최초로 이 불법 조형물 소녀상이 철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영석 평화의소녀상 철거국민행동 사무총장이 성명서를 낭독했다. 그는 성명에서 “강북구청 앞에 있는 소녀상은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한 불법 조형물”이라며 “이 소녀상이 보행자의 안전을 침해하고 있기에, 법치국가에서 사는 국민으로서 법을 지켜달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정 사무총장은 “종군위안부와 관련해서 일본군이 조선의 여인들을 강제연행을 했다는 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내외에 130여개나 설치된 위안부상은 모두 위안부에 대해 왜곡되고 날조된 정보를 바탕으로 세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의 사회를 본 박진우 2020새마을운동TV 대표 “한국과 일본은 우방으로서 경제, 군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양국 관계를 바로 세워야 하는데, 이 소녀상을 세운 세력이 불법과 무리수를 앞세워서 그걸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지만 동기부여아카데미 대표는 “아직도 우리 기자회견장에 와서 협박과 욕을 하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안타깝다”며 “일본음식을 먹고 일제 오토바이, 일제 차량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왜 반일감정을 선동하느냐”고 반문했다.

곽은경 무궁화TV 대표는 “위안부라고 하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불쌍하게 생각한다”며 “부모가 팔아남겼거나, 좋은 직장에 취직시켜준다고 속아서 간 경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시대 한국인들은 위안부 뿐 아니라 대부분 불쌍했다”고 덧붙였다.

곽 대표는 “그런데 일본은 우리에게 무려 63번이나 사과를 했으며, 그 중 공식 사과만 해도 39번”이라며 “굳이 동상을 세우려면 이 나라를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을 세워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6월 강북구청 앞에 설치된 소녀상이 불법 조형물이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도로에는 가로등과 같은 시설물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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