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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다음카카오에 대한 인터넷은행 인가를 철회하라"

바른언론연대, 1월26일 금융위원회 앞 기자회견

극단적인 좌편향 뉴스편집으로 물의를 일으켜 온 포털 다음카카오를 규탄하는 활동을 해 온 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카카오에 대한 인터넷은행 인가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바른언론연대는 24일 성명을 내고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다음카카오는 매일 수천만명이 방문하는 인터넷 포털인 '다음'을 운영 중이며, 국내 SNS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카카오톡을 운영 중"이라고 전제하고 "다음카카오는 2008년 광우병 촛불사태와 2010년 천안함 폭침 뿐 아니라 최근 위안부 협상 논란까지, 특정 정치세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방향으로 뉴스를 배치하고 편집하면서 국민 여론을 분열시켜 왔다"고 비판했다.

성명은 "다음카카오의 뉴스 배치 및 편집 행위는 사실상의 언론과도 같다. 언론법상 언론도 아니면서 사실상 언론에 준하는 활동을 하면서 그간 온갖 특혜를 누려온 것이 포털사들의 실체"라며 " 국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언론권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조영환 바른언론연대 운영위원은 "다음카카오처럼 정치적으로 편향된 여론선동 기업에게 인터넷은행이라는 엄청난 특혜를 주는 것은 금융위원회가 할 일이 아니다"며 "지금이라도 다음카카오의 실체를 파악하고, 부적절한 특혜를 철회하기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앞서 바른언론연대는 지난 13일 다음카카오 판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카카오 측을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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