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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국민감시단 출범1주년 기념 후원인초청 조찬강연회 개최

"전문성 바탕으로 한 실질적 활동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이하 감시단)은 7일 공덕동 롯데시티호텔 2층 'NARU'레스토랑에서 출범 1주년 기념 후원인 초청 조찬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 동안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의 활동이 교육전문성을 가진 시민사회활동에 획기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이 목소리 높히기에서 이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는데 공감하고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이 이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격려했다.

감시단 대표인 최명복 전서울시교육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김정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인 이용희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교수는 '동성애' 합법화를 추진하는 진보좌파의 정치적인 책략을 분석하고, 그동안 기독교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동성애 합법화 저지 운동이 보수 우파 시민사회의 가치와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지회 임원들과 감시단 학부모대표들은 동성애의 심각성에 새롭게 공감하였고, 서울시의회 송재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동성애 지원정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연후 이어진 토론회에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좌파교육감으로 인한 경도된 교육정책이 동성애를 조장하기도 한다며, 교육감선거시 보수우파의 단일화가 실패했던 2014년도 단일화추진기구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보수우파의 단합을 강조했다.

신종익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처장은 국가교육국민감시단이 출범 1년 만에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며 놀랐다며 우파시민단체가 감시단처럼 하나의 이슈를 다루기 시작하면 이길 때까지 끝까지 추적하여 결말을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준 광화문클럽 대표는 이번 조희연교육감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은 우파의 허를 찌른 것이라며 대법원 심리와 관련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호월 전홍익대 교수는 우파도 이제는 데이터를 수반한 설득력있는 주장을 할 필요가 있다며 기자회견으로 정치적인 목소리만 높혀서는 여론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조언했다.

조형권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는 2014년 교육가 단일화 실패는 2012년 교육감단일화가 실패했던 것이었음을 보여주는 증표라며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추천하지 못한 것이 결국 2014년에는 보수교육감 단일화 실패로 이러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욱 감시단 사무총장은 2014년 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의 실패를 교훈삼아야 한다며 교육감 단일화기구가 특정단체의 이름 알리기나 세력확장의 수단으로 활용되어서는 안되고, 중립적이고 실무적인 기구가 맡아서 해야 보수우파를 단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교육감에 뜻을 둔 후보들이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단일화방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찬강연에 참석한 인사들은 아래와 같다.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 신종익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처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표, 홍수연 한국자유연합 사무총장, 전영준 광화문클럽 대표,
정성희 밝은인터넷 공동대표, 김호월 전홍익대 교수, 박진언 배재대미디어센터장(방송통신심의위원), 조형권 21세기미래교육연합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김지룡 미디어워치 대표,
고성혁 디펜스타임즈 편집위원, 김규태 미디어펜 편집위원, 최명복 전서울시교육의원(국가교육국민감시단 대표), 송재형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호정 서울시의원(경제기획위원회), 이명희 한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회장, 전기옥 한국사립유치원연합회 서울수석부회장, 신현종 송산학원 이사(미래교육통일교육포럼 대표),
유승현 현강학원 이사(주식회사 아이카이스트 고문), 이태인 충암학원 학원장, 홍석범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교장, 박재형 덕원여자중학교 교장, 여미경 서울디자인고등학교 교감,
오혜영 국가교육국민감시단 학부모 공동대표, 임여강 국가교육국민감시단 학부모 공동대표, 김도연 국가교육국민감시단 고문(잭프로스트 대표), 김정욱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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