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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와 KBS 좌익노조는 차기환 죽이기를 멈춰라!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성명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대표 최인식) / 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성명

방통위와 KBS 좌익노조는 차기환 죽이기를 멈춰라

KBS와 방문진 이사 선임에 나선 방송통신위원회가 또 파행되었다. 고삼석, 김재홍 등 야권 측 위원들이 지난 29일 내놓은, ▲ 특정 후보자의 공영방송 이사 3연임 ▲ 정파적 인선 나눠먹기 ▲ 물의를 일으킨 인사 선임에 반대한다, 등의 3대 선임 조건을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들이 내놓은 3대 선임조건은 허울좋은 명분일 뿐, 실제로는 최근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병원장의 변호인으로서, 박원순 부자의 병역비리 의혹 재판을 주도하는 차기환 변호사의 낙마만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첫째, 특정 후보자의 공영방송 이사 3연임 금지를 조건으로 내걸어놓고, 실제로 방문진에서 3연임 9년차 이사를 노리는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에 대해서는 좌익노조에서 반대성명 한 장 나온 바 없다. 반면 차기환 변호사에 대해서만 반대성명과 비판 기사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차기환 변호사는 방문진 이사를 연임한 뒤, 현재 KBS 이사를 지원했으므로 KBS와 MBC가 같은 회사가 아닌 이상 3연임이 아니다.진짜 3연임을 통해 사내에서 인맥을 구축하여 각종 병폐를 야기한 김광동에 대해서는 모른 체 하고, 3연임이 아닌 사람을 계속 공격하는 건, 저들의 목적이 3연임 금지가 아니라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다.

둘째, 정파적 인선 나눠먹기 반대를 내놓고 있지만, 본인들이 집권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도 바로 정파적 나눠먹기를 주도해왔다. 또한 현 KBS 조준상 이사는 민주노동당 당적을 갖고 있었고, 좌익 인사들이 주도하여 결성한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도 문재인 캠프 출신을 버젓이 추천해놓았다.

설사, 이제부터라도 정파적 나눠먹기를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더라면, 공모 전부터 의제로 내세웠어야지, 지원자들 다 받아놓고, 이제와서 자신들이 늘 해먹던 룰을 바꾸자고 나서는가.

셋째, “물의를 일으킨 인사 선임 반대”가 바로 저들의 숨은 목적이다. 저들이 물의를 일으켰다고 공격하는 인사는 사실 상 차기환 변호사 한명이다. KBS 민노총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원순 저격수’로 차기 총선·대선 과정에서 본인의 정치적 쓰임새를 미리 만들어 놓는 치밀한 계산도 잊지 않았다”고 차기환 변호사를 비방하고 나섰다.

공영방송의 종사자들로서, 저들은 양승오 박사라는 아시아 최고의 영상의학 전문가의 지식과 양심에 근거한 법적 투쟁을 오직 ‘총선과 대선용’으로 매도해버렸다. KBS에서 그간 이 중차대한 재판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은폐해온 저들의 속내가 드러난 것이다. 저들이야말로 총선과 대선을 위해 결사적으로 박원순 시장의 병역비리 의혹을 덮어가겠다는 것이다.

넷째, 방문진 이사를 하다가 KBS 이사를 지원하는 것은 KBS 구성원에 대한 모독이라는 방통위 김재홍 이사와 KBS 1노조의 주장도 어불성설이다. 앞서 언급된 좌익인사들로 구성된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는 바로 방문진 이사를 역임한 한상혁 변호사를 KBS 이사에 버젓이 추천해놓았다. 왜 한상혁은 되고 차기환은 안된단 말인가.

또한 KBS와 MBC의 구성원들은 경쟁관계일 수 있으나, 두 방송 모두 국민소유의 국민의 방송이다. 또한 정신적, 양심적 내외과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두 방송 모두 썩어빠졌다. 국민의 이름으로 개혁하자는데, 라이벌 방송 운운하는 건, 귀족노조들의 방탕과 사치일 뿐이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좌익진영에서 내세운 이사 선임 조건은 오직 차기환 한명을 낙마시키기 위한 위장술일 뿐이다. 그 이유도 너무나 명확하다. 최근 차기환 변호사의 활약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부자의 병역비리 의혹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다. 혹시라도 차기환 변호사의 이사회 진입으로, KBS발 박원순 병역비리 의혹이 보도되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여권 위원들에게도 경고한다. 만약 좌익진영의 정략적 목적에 휘둘려, 아무런 명분도 없이 차기환 변호사를 낙마시킨다면, 그 후폭풍은 뒷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일 것이다. 저들이 노리는 건, 박원순 서울시장 등 좌익 기득권 세력의 병폐를 건드리는 인물은 우파 내에서도 숙청될 수 있다는 협박이기 때문이다.

만약 3연임 금지라는 객관적 조건으로 합의한다면, 애국진영의 MBC 개혁을 저지해온 김광동 이사의 3연임부터 확실하게 정리하기 바란다.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 애국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성명

2015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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