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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전원책의 신군주론’, “정치판 숨겨진 진실 드러냈다”

정치판 치부 낱낱이 파헤친 전원책의 도발적인 문제제기


[이보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보수주의 논객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가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분석한 새 책 ‘전원책의 신군주론’을 내놨다. 전작 ‘자유의 적들’ ‘진실의 적들’에 이어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한 날카롭고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치인을 세 부류로 나눈다. 거짓을 일삼는 천박한 자, 무지한 자, 천박하면서 무지한 자다.

그는 "무대 위의 연극배우에게 속는 것처럼 우리는 정치인에게 속고 있다. 민주주의가 중우정치(衆愚政治)로 전락하는 1차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대통령은 폭넓은 지식으로 정확한 판단을 해야 국가가 위험에 빠지지 않는다, 보좌관이 모든 일을 알아서 하는 다선의원과 대통령은 달라야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현재 권력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저자는 이번 책에 대해 “이번 책은 정치판의 치부를 파헤친 책으로, 우리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이제 정치판의 숨겨진 진실을 드러낼 때”라며 “정치인의 덕목과 공동체의 비전을 고민했다”고 소개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삼성화재 본사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새 책에 녹여낸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그가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문의) 02-59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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