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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조순용 예비후보, “상식과 합리, 대화와 타협...아름다운 나라 갈망”

7.30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 27일 출마 기자회견 가져


오는 7월30일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호남 정치1번지라는 순천.곡성의 명성과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가진 출마 기자화견에서 이 같이 밝힌 조 예비후보는 “이번지방선거에서도 다시 확인 되었듯이 호남, 특히 심각하게 뒤틀려 있는 순천.곡성의 정치지형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고 덧 붙였다.

“그래야 억지와 불통의 박근혜정권을 종식시키는 정권교체를 호남이 중심 돼서 이룩할 수 있는 터전을 순천.곡성에서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

조 예비후보는 특히, “KBS정치부장, 워싱턴특파원을 지낸 방송기자출신으로 김대중대통령의 마지막 청와대 정무수석으로서 노무현대통령 당선과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김대중대통령의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 통일 한국을 향한 철저한 상생과 대화의 정신, 그리고 국민들과의 부단한 소통 노력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전혀 상식적이지 못한 인사들을 기용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이정권이 얼마나 불통의 정권인지, 얼마나 무능한 정권인지를 생생하게 목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나아가 교체하기 위해서는 호남에서 DJ정신의 확고한 계승을 바탕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건실한 착근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순천.곡성 보궐선거가 그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2017년 정권교체의 첫 단추가 될 중요한 이번선거에서 저는 순천, 곡성의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하고 “더불어 제 선거 케치 프레이즈인 ‘새로운 시작 기분좋은 변화’ 처럼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경쟁후보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는 뜻과 다짐을 이 자리를 빌어 모든 시, 군민들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이란 순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클린선거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조 예비후보는 “상식과 합리, 그리고 대화와 타협의 가치가 존중되는 그런 정치가 이뤄지는 아름다운 나라를 갈망한다”고 덧붙였다.

“그 중심에 순천, 곡성이 설 수 있다고 자부한다”는 그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와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에 앞장서고, 지역의 여러 관광자원을 잘 연계하여 정주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약과 함께 “순천시민과 곡성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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