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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호남대통령'콘서트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개최

김대중센터 별관 C308호-310호, 목포, 순천, 전주 등 호남 순회 예정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이 정강정책 혼선, 기초공천제 부활 논란 등으로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변희재 대표가 호남의 정치 1번지, 광주의 김대중 컨벤션센터별관 C308-310호에서, ‘호남 대통령 만들기가 진짜 새정치’라는 주제로, 4월 5일(토) 오후 3시에 시사콘서트를 연다.

주간 미디어워치 독자 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시사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호남 쪽 행사이다. 특히 변대표는 최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호남에서 부산출신 문재인에게 90% 몰표가 쏟아진 건, 세계 정치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비정산적인 투표행태”라 지적하며 “호남의 철밥통 정치인, 언론, 교수들의 호남의 정신질환적 투표 행태를 유발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여, 정치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변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문재인, 김두관, 장외의 안철수, 박원순 등 부산경남 쪽 대선주자에 편향된 부분을 지적, 호남 기반 정당에서 당당히 호남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변대표는 최근 청년비전 아카데미 학교 강연회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을 위해 김종필, 박태준의 자민련과 손잡았듯, 민주당이 호남 대통령을 내세우는 순간, 영남, 강원, 충청의 보수표 공략을 위해 자연스럽게 우클릭할 것”이라 진단한 바 있다.

변대표 측은 4월 초 정도면, 안철수의 호남 사기극이 다 드러나, 호남의 정치적 비전이 사라질 것이라 예측, 광주 시사콘서트 이후, 목포, 순천, 전주 등 지자체 기간 내내 호남을 순회하며 호남 대통령론을 설파할 예정이다.

변대표의 호남 대통령론은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최근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강봉균 전 의원 등 민주당 출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나,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호남 출신 새누리당의 김황식 후보가, 경남 출신 박원순 시장과 맞붙게 되면, 수도권 호남 표심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호남 대통령론이 설파되면, 서울의 호남 유권자 층이 “우리가 왜 부산경남의 3류 정치인에 표를 주어야 하느냐”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변대표의 호남 투어는 강태호TV(아프리카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변대표는 '호남 대통령' 관련 단행본도 출판, 지자체 선거 이후에도 계속 이슈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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