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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모, 조전혁 등 "바른역사 독립선언문" 외친다

황장수, 변희재 등 3월 1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에 모인다


3.1절 제95주년을 맞이해서 역사교과서 전쟁과 자유통일 담론을 주도해 온 조전혁, 박성현, 변희재, 황장수 등 지식인들이 “친북자학사관으로부터 우리 역사의 독립”을 선언한다. 이들은 3월1일(토)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리는 [바른역사 독립을 위한 시민대회](역사교과서살리기운동본부 및 자유통일포럼 공동주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95년 전 대한독립을 만세 부른데 이어, 이제 자유통일과 바른역사를 위한 만세를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행사 계획은 2월 26일 수요일 저녁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NS를 통해 알게 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을 소중히 여기는 공화주의 관점, 북한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자유민주주의 관점, 세계시장을 중시하는 개방적 현대문명의 관점에서 쓰인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최초로 현장 판매된다.

또한 이날 집회에서는 첨부 ‘바른역사 독립 선언문’이 낭독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 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는, 세계시장과 자유민주주의야말로 생명 번영의 길이라는 진실을 목숨을 걸고 증명해 낸 자랑스런 역사이다”라며 “이제 치욕스런 친북자학사관을 떨치고 우리 역사의 독립을 선언한다”고 외친다.


바른역사 독립 선언문

95년 전 오늘, 선배세대는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분들은 국제질서의 엄혹하고 냉정한 논리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기에 세계 최초의 비폭력 독립운동을 만들어냈다. “때리면 맞고 체포하면 끌려가라!” 그분들은 이렇게 행동지침을 정했었다. 나아가 그분들은, “우리는 너희 일제를 증오하지 않는다. 우리가 독립을 추구하는 목적은 너희를 포함한 아시아 전체, 인류 전체의 평화와 안녕과 발전을 간절히 소망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당당하게 밝혔다.

선배세대는 이미 95년 전 오늘, 그 정신과 영혼의 힘과 깊이에 있어 일본을 압도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선배세대는 3.1운동을 일으킨 지 29년 만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쟁취했다.

3.1운동은 단지 우리 겨레의 독립을 위한 주춧돌 역할만 했던 것이 아니다. 중국인들의 거대한 민족운동을 촉발시켰고 인도의 비폭력 독립운동에 결정적 영감을 제공했다.

그로부터 95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참담하고 송구한 심정으로 선배세대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한민국 현대사가 친북자학사관에 의해 지배 받아 왔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우습게 여기게 만드는 거짓말, 평양을 우러러보게 만드는 사기극, 세계시장을 경멸하게 만드는 교만함이 바로 친북자학사관이다. 작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중고등학교 교과서는 이 같은 친북자학사관에 많든 적든 영향을 받아 왔다.

그러나 우리는 마침내,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냈다. 바로 교학사 교과서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소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자유통일, 세계시장을 소중히 여기는 관점에 바탕해 쓰여진 최초의 교과서이다.

오늘 우리는 친북자학사관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역사가 독립했음을 선언한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자유민주주의와 세계시장을 향한 과감무쌍한 항해였음을 선언한다.

오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와 세계시장이 생명번영의 길이라는 진실을 온몸으로 증명해낸 것은 바로 대한민국이요 한국인이었음을 선언한다.

이제 치욕스런 친북자학사관의 횡포와 압제를 떨치고 우리 대한민국 역사의 독립을 선언한다.

대한독립 만세!
자유통일 만세!
바른역사 만세!

2014년 3월 1일

바른역사 독립을 위한 시민대회 참여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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