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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공청회, 박명규, 이상로 참여

김종국 현 MBC 사장 연임 저지된 것으로 파악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시민단체협의회 등등 애국시민단체에서 개최하는 MBC 사장 후보 검증 공청회 참여자가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이상로 IMBC 이사가 확정되었다. 이 둘은 사장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공청회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은 2010년부터 애국진영의 대표 후보로 MBC 사장에 지원했으나, 단지 애국단체와 함께 일을 해왔다는 이유로,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다. 반면 이상로 이사는 개혁 노선의 MBC 공영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좌경화된 MBC 내에서 강한 내부비판을 해왔다. 박명규, 이상로 모두 2010년의 애국사장 검증 공청회에도 참여했고, 이 때문에 모두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았다.

그러나 박명규, 이상로씨 모두 “공청회에 참여해서 당당하게 MBC 개혁을 약속하지 못하는 인물은 사장이 될 자격이 없다”며, 불이익을 받더라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물론 현재 애국진영은 2010년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여, 이 두 명의 개혁적, 애국적 MBC 사장 후보를 인사권자에 공개적으로 추천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친 안철수 노선의 현 MBC 김종국 사장은 사내에서 자신의 연임이 확정된 것으로 알리며, 조직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역시 개혁적 사장 후보들인 이진숙 전 MBC 홍보본부장, 전영배 MBC C&I 사장 등등 현직 인사들이 사장 지원을 주저하고 있다,

그러나, 애국진영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한 결과 김종국 사장의 연임은 확정된 바 없고, 오히려 최근 배현진 앵커, 신동호 앵커 등 MBC 내의 개혁세력을 탄압하고, 안철수 거짓말 정정보도를 거부하는 등의 야합적 행보 탓에, 사실 상 사장 후보군에서 탈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종국 사장의 연임이 저지된 만큼, 박명규, 이상로 등 외부 애국세력과 함께 하는 후보군과, 이진숙, 전영배 등 MBC 내의 개혁인사들 간의 선의의 경쟁구도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그 누가 사장이 되더라도, 모두 MBC 개혁에 힘을 모은다는 입장이어서, MBC 사장 선임 이후, MBC 개혁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의 사회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맡고,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환영사를, 이외에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등등 애국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한다.

장소는 여의도 보훈회관 1층 대강당이고, 시간은 2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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