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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달리도‘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선정

자연・문화・일상이 어우러진 체험의 섬으로 거듭...

전남목포시 달리도가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21일 목포시는 달리도를‘자연과 문화, 일상의 기억이 어우러지는 3色(자원, 전통문화, 일상) 5樂(쉬고, 놀고, 먹고, 자고, 느끼고)체험의 섬 달리도’라는 제안서를 안정행정부에 제출한 결과‘2014년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2014년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32개 시・군이 신청해 전남에서는 여수시와 목포시가 PPT(파워포인트)사업설명 및 현지 실사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에 목포시는 안정행정부로부터 받은 25억과 지방비 6억 등 총 31억을 투입해 오는 2014~2017년까지 연차사업계획으로 달리도일원에 다양한 관광문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사업은 지역역량강화사업섬 생활 체험중심시설 조성친수생태탐방로 개설 해양휴양 및 문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 3색 5락 체험의 섬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마을리더 및 관광 해설사를 양성해 특산품 브랜드개발과 마켓팅, 전승문화 재연 및 복원사업이 주요골자다.

또 섬 생활체험중심시설 조성사업은 낚시터 진입로 및 안전편의시설 설치, 방풍림식재 피크닉 공원조성, 농가정비 게스트하우스운영, 원두막설치 등이다.

친수생태탐방로개설사업은 전망 좋은 곳을 선정해 정자를 설치하고, 주변 수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해양휴양 및 문화시설 조성사업은 오토캠핑장, 체험교육장・특산품판매장・정보화센터 등을 겸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선착장 및 부잔교 등 나루터를 개설하게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달리도개발 사업은 인근 사랑의 섬 외달도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마을주민들의 자구적인 노력을 이끌어 관광활성화와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리도는 2,643㎢ 면적에 140세대(306명)가 거주하며,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1일 6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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