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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나도 뻐큐녀의 피해자!' 거짓해명 논란

입만열면 거짓말!!! 낸시랭은 '손가락욕' 사진을 변호하고 작품까지 설명했으면서, 이제와서 '이제는 나도 피해자!'


낸시랭(박혜령 39)의 거짓해명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4월 21일자 보도된 연합뉴스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 ‘손가락욕’을 한 사진을 찍은 것과 관련, 낸시랭은 자시신과 무관하다 ” 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낸시랭은 “‘이 투어에 누가 오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참석했고 참가자 각자 기념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한 작가가 생가에서 찍은 (손가락욕)사진이 확산됐다"며 "주최 측도 한 작가 때문에 좋은 의미가 정반대로 알려지게 돼 피해를 보고, 내가 제일 잘 알려져 가장 큰 피해를 당하게 됐다"고 설명을 한 것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구미까지 방문하는 사람이 무슨 목적으로 왜 가야하는지도 모르고 박정희 기념관을 방문했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낸시랭은 누가 언제든지 전화 한통만 하면 부를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라고 해석이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자신이 소속된 기관에서 기획하는 행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는 이상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울에서 구미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비디오를 시청"하는 등 상당히 많은 기간에 걸쳐 준비를 통해 기획된 포퍼먼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낸시랭은 '손가락욕' 이 문제가 되자 트윗을 통해 "저 손가락은 육영수 여사가 아니라 '무지와 폭력'에 물든 세력을 가리키는 것" 이라고 친절하게 사진을 설명하는 트윗을 게제하였다.

자신이 사진작품을 변호하고 설명까지 해놓고, 이제와서 '자신은 단순 참가자이고 자신은 피해자다' 라고 말하는 상황이 낸시랭의 인생이 얼마나 거짓으로 점철되어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단순 참가자가 어떻게 작품의 의미를 해석을 하고, 작품의 가치를 설명하는 트윗을 할 수있는지가 의문인 것이다. '손가락욕'을 한 당사자도 아니면서 변호를 하는 트윗을 날린것은 그 만큼 그 의미를 잘 이해하고 그 과정에 깊게 관여가 되었다는 점을 알려주는 분명한 증거인 것이다.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어머니 장례를 혼자 치뤘다" 등 숱한 패륜적 거짓말을 입에 달고산 낸시랭으로선 '자신은 단순 참가자다! 나도 뻐큐녀의 피해자다!' 라는 거짓말은 눈하나도 깜작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부정적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서 '자신이 왜 거짓말을 하였는가?; 에 대한 대답도 하지 않고, '자신도 뻐큐녀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라고 거짓 주장을 하기에 앞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분명한 사과를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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