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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나꼼수 듣는 사람 있으면 동원하는데"

조선일보, 머니투데이 뉴스1 문성근 발언 재차 확인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는 18일 자신이 '부산 젊은이들이 나꼼수를 듣지 않아 낙선했다'고 말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제가 그리 말했겠느냐. 장난질"이라고 보도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갖고 해당 보도내용을 거론하며 "앞뒤 자르는 식으로 호도하는 것은 취재와 보도의 기본을 어기는 것"이라며 "문 대표의 발언은 SNS 여론이 일반 국민 여론과 일치하고 않고 새누리당의 구전 홍보 논리가 SNS보다 전파적이 더 크다고 하면서 나온 발언"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가 17일 여의도공원에서 MBC 노조와 오찬을 가진자리에는 뉴스1과 조선일보 등4개 언론사기자들이 참석했다.

조선일보 측은 “기자들이 발언을 모두 녹취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문성근 대표 대행의 발언을 첫 보도한 머니투데이 뉴스1 측은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부산 북강서을 선거에 진 이유 등을 설명하며 "부산경남에서 빨갛게 물들었던(새누리당이대부분 이겼던)이유 중 하나가 언론환경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안 미친다는 것"이라며 "부산젊은이들은 '나꼼수'를 안 듣는다. (나꼼수를)듣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동원을 하는데..."라고 녹취록에 근거 재차 확인보도했다.

나꼼수를 듣는 사람을 동원해보겠다는 선거 정략이 드러난 발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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