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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염병 니미 X발롬들아", 최근까지 무차별 욕설 선동

통진당 이정희 대표 김용민 적극 지지에 나서

"유영철 시켜 라이스를 강간살해하자", "노인들 시청역에 오지 못하게 엘리베이터 다 없애버리자", "미군을 납치하여 장갑차로 밀어버리자" 등등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김용민 노원갑 후보가 사과했다. 김용민 후보는 “그때는 그렇게 하는 게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19금을 표방하고 누가 더 적나라하게 말을 하느냐로 낄낄댄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용민 후보는 출마에 나서기 직전까지도, 나꼼수의 방송과 공개강연 등에서 무차별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민 후보는 특정 청중을 지적하며 "욕을 잘해야한다", "따라해보라"며 "첫번째, 니미 씨발롬아, 개썅노무새키야. 염병 지랄하고 자빠졌네 씨발롬" 등등을 따라하도록 유도했다.

김용민 후보는 "새로 태어나겠다"고 반성했지만, 민주통합당에서 김용민을 낙하산 공천하게 된 배경에, 김용민이 나꼼수 방송에서 욕설과 음담패설로, 젊은층의 인기몰이를 한 덕이 크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다. 욕설과 음담패설이 없었다면, 김용민 후보는 공천을 신청할 수도 없는 미천한 경력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한편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는 "김용민을 신뢰한다. 점잚은 새누리 후보보다 낫다"며 김용민을 지지하기도 했다. 또한 민주통합당 측에서도 김용민을 사퇴시키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려, 김용민의 성폭언과 욕설은 의외로 이번 총선에서의 복병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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