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김재균 의원(광주 북구 을)이 22일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1년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만 경실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 NGO 우수의원에 이어 민주통합당 선정 최우수의원까지 4관왕에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정전사태와 FTA등의 현안을 맞아 에너지 정책과 중소상공인 피해대책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수준 높은 대안을 제시해 정부의 후속조치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 연속 선정된 김 의원은 "의정활동의 노력이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지역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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