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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원순 런던 유학 기간 해명 또 엇갈려

박원순 공식 홈페이지에는 90년~91년으로 표기

박원순 후보 선대위 우상호 대변인은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의 하버드대 로스쿨 객원연구원 경력은 사실이며 함께 있었던 변호사의 증언과 증명할 서류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박 후보는 1991년부터 92년까지 영국 런던정경대(LSE)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잠시 귀국하였다가 동년 9월 15일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으로 체류하다 1993년 5월 워싱턴으로 옮겼다”고 설명한 뒤 “한나라당이 또 다시 네거티브 공세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원순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국 런던정경대 유학 기간이 1990년부터 1991년까지로 표기되어있다. 후보의 공식 대변인의 해명과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이 엇갈리는 것.

우 대변인은 박원순 후보가 런던에서 귀국한 뒤 같은 해 9월 15일에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 연도가 1991년인지 1992년인지 혼란을 빚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안 그래도 서울대 법대에 이어, 런던 정경대 박사과정 이수 등으로 박원순 후보의 학력 전체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캠프 공식 대변인이 런던 유학 기간을 공식 홈페이지와 다르게 설명하면서 오히려 신뢰를 더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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