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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녀에게도 공짜 점심을?

전면 무상급식 꼬집는 UCC ‘824명품녀의 점심식사’ 화제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무상급식의 본질을 꼬집는 UCC가 화제로 떠올랐다.

‘824명품녀의 점심식사’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전면 무상급식이 곧 ‘부자들의 세금급식’임을 꼬집는 내용으로 22일부터 유튜브 및 판도라, 네이버, 다음TV팟, 디오데오, 풀빵닷컴 등 동영상관련 주요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터넷에 급속히 확산 중이다.

1분 30초 남짓의 이 영상에는 럭셔리 스타일의 여주인공이 등장, 화려한 일상을 즐기다가 무료급식소에 들러 점심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즉,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돌아가야 할 급식이 이른바 ‘명품녀’에게도 무차별 제공된다는 ‘전면 무상급식’의 문제를 환기시큰 내용인 것.

‘824명품녀의 점심식사’ 영상은 배포된 지 10시간도 채 되지 않아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주요 포털사이트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영상이 소개가 되자 순식간에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는 등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내용의 이 동영상에는 전면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도 달리는 등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놓고 네티즌들의 자연스런 논쟁을 유도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추천 동영상, 많이 본 동영상, 많이 퍼간 동영상 부분 등에서 상위로 검색되고 있고 노출 조회수도 꾸준히 오르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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