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거스르는 동안은 이 시대의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자 꿈이다. ‘동안’열풍으로 동안 수술이 성행을 하고 있으며, ‘후크증후군’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후크증후군’이란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인다는 뜻이다. 실제로 본인의 얼굴이 ‘노안’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후크증후군’테스트가 인터넷에 퍼지기도 했는데, 이는 몇 가지 조건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볼 살이 없어 얼굴이 밋밋하고 볼륨감이 없다 ▲피부가 검고 칙칙하며, 팔자주름 등이 깊다 ▲눈이 작고 옆으로 길게 찢어졌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 중 본인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은‘후크중후군’에 가깝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선천적으로 젊게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으로 운동이나 피부 관리 등을 열심히 하여 젊게 보이는 부류도 있다.
요즘 TV나 광고를 보면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이는 여성들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 등을 이야기 한다. 나름의 피나는 노력의 대가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위적이고 자연스럽지 못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자연스럽게 어려 보일 수 있는 또 한가지 방법이 있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이나 원빈과의 커피광고에서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민아’가 대표적인 예이다. 분명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그녀들. 그녀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녀들의 비밀은 바로 ‘보조개’
그녀들이 유독 어려 보이는 이유는 바로 웃을 때 쏘~옥 들어가는 ‘보조개’ 때문이다.
보조개는 얼굴의 포인트이다. 얼굴에서 보조개는 유무에 따라 인상을 좌우하게 된다. 보조개가 있는 경우 전체적인 인상이 매우 부드럽고 귀여워 보이며, 누구에게나 애교 있고 친근한 인상을 주게 된다.
관상학적으로도 보조개가 있는 사람은 친근하고 귀여운 인상으로 주변에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되어 바람둥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만큼 인상에 있어 많은 장점을 가지게 된다.
최근 연예인 보조개 성형이 이슈화 되면서 더불어 보조개 성형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보조개 성형은 짧은 시간에 국소마취로 수술이 진행된다. 약 한두 바늘의 매듭으로 만들어 지는 보조개는 많은 흉터와 붓기가 나타나지 않아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술을 원하는 이들도 많다.
보조개의 종류로는 귀엽고 부드러운 인상에 성숙미까지 더 할 수 있는 ‘긴 보조개’, 아기같은 천진난만한 인상을 주는 ‘인디언 보조개’, 새침하고 깜찍한 인상을 주는 ‘입꼬리 보조개’ 등으로 분류되며, 각각 시술의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보조개 성형 전문 위즈덤성형외과 이철용 원장은”비록 보조개성형이 간단해 보일 수 있으나, 보조개 수술은 위치와 크기를 조절 하는 것이 까다롭다”며, “때문에 보조개 수술은 보다 전문적이고 시술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작은 수술 하나로 황정음과 같은 동안의 얼굴을 가질 수 있다면, 2010년 보조개 수술 도전으로 동안의 대열에 합류하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 <보조개수술 전문> 위즈덤 성형외과 이철용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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