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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출신 엔터테이너 이지가 홍경민의 여자가 됐다.

이지는 홍경민의 10집 앨범 타이틀곡 '그녀가 간다' 뮤직비디오에서 홍경민과 호흡을 맞춰 애틋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지는 홍경민의 연인으로 등장해 사랑이 끝난 후 경험하는 아픈 이별을 그려냈다.

이지는 1997년 데뷔 동기이자 친오빠처럼 친한 홍경민의 부탁에 선뜻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이지는 현재 연기자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 조만간 영화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기자 변신을 앞두고 홍경민과 먼저 호흡을 맞춘 셈이다.

홍경민은 "너무 가까운 사이라 멜로를 연기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다"면서 "이지가 연기를 하는 모습이 신선할 것 같기도 해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했고 이지가 선뜻 응해줘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으로 변신한 홍경민은 뮤직비디오에서도 긴 머리에 헐렁한 셔츠 등을 매치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그녀가 간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의 한 별장에서 촬영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촬영장이 매우 로맨틱하게 그려졌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고. 사실 에어컨도 작동되지 않고 물도 나오지 않아 스태프들이 더위에 심하게 고생을 했다.

뮤직비디오는 홍경민과 '못난이' ‘사랑 참…' 등을 함께 한 서인교 감독이 연출했다. 서 감독은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 바비킴 '고래의 꿈' 거북이 '비행기' 등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베테랑 연출가다.

'그녀가 간다'는 히트작곡가 박근태가 작곡하고 홍경민이 직접 가사를 쓴 정통 발라드곡이다. 홍경민은 이 노래에서 파워풀한 창법을 버리고 감성적인 보이스를 들려준다.

'그녀가 간다'가 담긴 홍경민의 10집 앨범 '섬데이(Someday)'는 20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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