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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천추태후>의 ‘리틀 채시라’ 김소은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또 다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옳은 일이라면 죽음 앞에서도 당당한 정의로운 모습은 물론, 뜨거운 형제애까지 실감나게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것.

드라마 첫 회부터 당차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김소은은 지난 10, 11일 방송된 드라마 3, 4회에서 강렬한 여걸 포스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일부 발해유민들의 난동에 이성을 잃은 경종(최철호 분)이 무고한 사람까지 막무가내로 죽이려 들자, 황보수(김소은 분)는 이를 끝까지 저지하는 용맹함을 선보인 것.

또한 갑자기 쓰러진 경종 때문에 졸지에 역모죄인으로 몰리고, 이에 왕의 심문을 받게 된 황보수는 두려워 하지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등 정의롭고 당찬 기세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김소은은 황보수의 뜨거운 형제애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할머니인 황태후(반효정분)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언니, 동생인 황보수와 황보설(박은빈 분을 경종에게 시집보내려 하고, 이에 크게 분노하던 황보수는 모든 것이 자신의 오빠(최우혁분)를 위한 것임을 알고선 희생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

특히 여리기만 한 동생 황보설을 경종에게 시집보내야 하는 현실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과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오빠에게 먼저 괜찮다며 다독거리다 함께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은 안타까움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한껏 선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소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리틀 채시라’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외모는 드라마 시청률 상승세의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김소은은 <천추태후>와 함께 KBS 2TV <꽃보다 남자>에 구혜선의 단짝이자 김범을 짝사랑 하는 추가을 역으로 출연, 2009년 유망주답게 이번 해 상반기 기대작 두 편에 모두 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천추태후> ‘당찬 공주’와 <꽃보다 남자> ‘발랄 서민’의 극과 극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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