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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달(2008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말 준비를 거쳐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총 7천311건의 조사대상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조사원 31개 팀 93명에 대한 교육도 7월에 완료하고 이번 조사에 투입하였다.

조사는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공공용 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공장, 공동주택, 자동차 관련 시설, 공원 등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거의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원이 조사표에 의해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 시설 등 총 5종류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등 18개 세부시설로 구분해 조사한다.

또한, 세부시설도 여러 개의 항목으로 세분해 설치, 미설치로 구분하고 설치된 곳도 장애인에게 적정한 지 여부를 판단해 미흡, 보통, 적정 등의 4단계로 구분해 조사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Barrier-Free)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관련 자료의 DB화를 통해 합리적인 사후관리 △제3차 편의증진 국가 종합 5개년 계획(2009년) 수립을 위한 정책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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