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 암각화 전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이다.
자원봉사 분야는 전시관 관람객의 내부 관람 안내, 주차장 교통질서 안내, 어린이 체험실 안내 등이다.
모집대상은 주말?휴일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 전시관 관련 전공자(역사학, 고고학, 박물관학 등), 전시관과 우리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등) 통역 가능한 자, 박물관 등 문화기반시설 자원봉사 경력자 등이다.
교통 자원 봉사자는 주말과 휴일 근무로 특별한 자격 요건이 없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예산 사정에 따라 최소한의 실비(교통비, 식비 등) 등이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저장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19일까지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시 관광과(229-3870~4)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 암각화 전시관’은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8,960㎡, 건축연면적 2,02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07년 1월 착공, 2008년 5월 30일 개관됐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5월 30일 ~ 8월 17일) 연인원 3만4,733명(일평균 503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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