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및 기업인과 산업평화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08년 부산광역시산업평화상’ 포상계획을 확정했다.
포상인원은 10명으로 산업평화상 근로자 부문 4명, 기업인 부문 4 등 8명, 산업평화공로상 2명으로 노동관서, 경찰청, 구·군 노사관련 담당공무원, 노동단체 및 기업관련 단체 등 유관기관 또는 단체에 근무하는 자 중 노사분규 발생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 기준을 보면 2008년 8월 20일 현재 부산시내 소재 기업체의 근로자 및 기업인, 유관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자 중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로 당해분야에 3년 이상 근무하여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산업평화상 부문은 구청장·군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 대표, 기업인관련단체 대표가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은 노동관서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구청장·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 대표, 기업인관련단체 대표가 각각 할 수 있다.
추천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19일까지이며 부산시 경제진흥실 노동정책과(☎ 888-2782)에서 접수를 받는다.
추천된 후보자는 별도 구성된 『산업평화상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11월 시 홈페이지 및 언론을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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