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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 피해아동 아동 위한 캠프 진행


신나는 여름, 휴가나 나들이의 평범한 추억조차 없는 아이들이 있다. 굿네이버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국 암웨이의 후원으로 학대 피해아동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마련했다.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org)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19일과 20일 양 일간 경기도 가평 청아캠프에서 ‘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6개 쉼터 40여 명의 학대 피해아동이 참석해 수상활동·암벽등반 등의 역동적인 체험활동과 도미노·레크리에이션·내가 생각하는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 한국 암웨이 쉼터 지원기금 6,200만 전달식도 진행됐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서태원 팀장은 이번 캠프와 관련해 “아동에게 ‘꿈’은 장래희망 이상의 역동적인 의미을 가진다”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 암웨이가 지원하고 있는 「학대 피해아동 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 암웨이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6개 쉼터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대 피해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치료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학대 피해아동 멘토로 꾸준한 자원봉사를 펼쳐 왔다. 쉼터란, 기본 사회 안전망인 가정으로부터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학대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시설로, 아동은 쉼터에서 급식, 주거, 교육, 정서지원, 심리 치료 등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UN으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로 국내 32개지부 67개 사업장, 해외 21개국 및 북한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처음 설치된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0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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