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출판사가 발행한 ‘무비스님의 천수경’이 19일 교보문고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무비스님의 천수경’은 2005년 9월 15일 출간된 뒤 20일 현재까지 6쇄 1만 8천부가 발행되는 등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반야심경, 예불문 등과 함께 경전시리즈로 발행된 ‘무비스님의 천수경’은 지난 8월 4일부터 BBS 불교방송 ‘경전공부’프로그램의 방송교재로 활용되면서 지속적인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다.
천수경은 반야심경과 더불어 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반드시 독송되는 중요한 경전으로 우리나라 불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전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의 저자인 무비 스님은 탄허 스님의 법맥을 이은 대강백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한 뒤 집필과 강의에 진력하고 있다.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천수경의 위치와 사상
1. 천수경의 위치
- 한국불교의 밀교적 요소
- 비밀스러운 한 부분으로 남겨두기
- 제일 중요한 경전 천수경
- 주리반특가의 교훈
2. 천수경의 사상
- 관세음보살의 무한한 자비심을 본받아야
- 자비하신 어머니여
■천수경 강의
1. 행복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2. 온 우주에 가득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3. 얼마나 사랑하기에
4. 지혜의 배를 타고 행복의 나라로
5. 위신력 나투시는 성스러운 분이시여
6. 마음도 없어지고 죄 또한 없어져
7. 깨달음의 마음에서 물러서지 않기를 원합니다.
■부록-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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