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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내 정부출연기관, 대학, 민간인증?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분석 및 검사기능을 확충해 농업인의 편리도모 및 분석비용의 타도 유출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내외적으로 공신력 있고 규모화가 가능한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 육성을 위하여 공모(’08. 8. 19~8. 29)에 나섰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내 농산물 분석기관 부족으로 도내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이 전남과 대전 등 타시도의 분석기관으로 보내져 검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지난해 분석된 농산물은 총 6천 470점으로 이중 54%인 3천 496점이 타시도 분석기관으로 보내져 비용적인 측면에서 7억 1천만원 중 65%(4억 6천만원)의 분석을 타시도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농업기술원 그리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등이 검사업무를 시행하고 있지만 시설장비 및 인력부족 등으로 도내 농산물의 분석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도는 정부출연기관, 대학, 민간인증?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분석시설?장비 구입비로 25억원(도비 17억)을 지원,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도내 농산물 분석기관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에도 균특예산으로 총 40억원을 확보하여 ’08년 사업시행 한 분석기관의 실적평가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부여 One-Stop분석과 규모화가 가능한 거점분석센터 및 신규 분석기관을 추가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이 확보되고 One-Stop 분석이 가능한 규모화된 거점분석 기관을 육성하여 친환경농업 중 유기인증농산물을 집중 육성, 타지역과 차별화를 꾀하고 전라북도가 진정한 친환경농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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