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배성기)는 8월 20일(수) 10시 호남대학교(총장 장병완)와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황룡관에서 인재개발 및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PC 배성기 회장과 호남대학교 장병완 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간부, 실무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KPC와 호남대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해 체계적 지원을 함으로써, 대학의 인재육성과 대학경영혁신에 크게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금번 상호협력분야로 양 기관은
① 인재개발, 산업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② 산업현장에 대한 컨설팅 사업
③ 생산성향상과 관련된 기술 및 기법개발에 관련된 사항
④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사업의 상호협력
⑤ 국제표준 정보기술자격(ICDL)의 공인시험센터 지정 및 보급
⑥ 기타 교육 및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
등을 주요 협의사항으로 채택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KPC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국제표준 정보기술 자격인 ICDL의 호남대 공인시험센터 지정 및 교육협약을 통해 호남대 재학생들의 정보기술 능력이 향상되고, 이는 곧 글로벌 취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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