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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아름다운 화장실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문화수도에 걸 맞는 공중화장실 가꾸기에 나선다.

시는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기에 정착해 화장실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가 지난 7월부터 시?구 합동으로 광주지역 공원, 시장 등 공중화장실 총 668곳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화장실이 없거나 파손 등으로 시설이 노후된 화장실에 대한 개선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공원, 시장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18곳에 화장실을 신축하고, 시내중심가와 소공원 등 장소가 협소한 10곳에 무인으로 조작되는 최첨단 위생화장실을 시범설치하며, 노후 화장실 116곳을 선진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한다.

?공중화장실 신축(2009~2011) : 18곳 20억9천7백만원
?첨단 위생 화장실 설치(2009) : 10곳 10억원
?노후화장실 개?보수(2009~2013) : 116곳 46억4천만원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에 화장지?방향제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우수화장실 지정, ‘공중화장실 깨끗이 사용하기 시민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관리에 노령인력을 고용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사업이 고용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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