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대전발전연구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하여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하고 20일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결과를 발표 한다.

대전발전연구원에(이하 대발연) 대한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연구원의 경영혁신과 정책개발기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대발연에 대한 평가는 지난해 경영평가 점수인 76.125점에서 16,495점이 상승한 92.62점의 평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로 기관장의 리더십 및 책임경영, 연구 성과의 우수성 및 결과의 활용도 그리고 외부 고객만족도 등 총 3개 분야 18개 지표(경영분야 7개 지표, 연구분야 10개, 고객만족도분야 1개)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경영분야 평가로는 리더쉽 및 책임경영 부분에서 대발연은 비전과 미션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장기적 발전전략과 특성화를 위한 노력, 경영목표달성 실적,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과 市와의 정책연계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조직·인사관리 부분에서는 현안과제에 대한 TF 구성과 기구개편 적정성과 성과관리체계의 운영과 조직·인사관리 성과가 좋은 평가이며, 재정·예산 부분에서는 기관의 자체수입(32.1%) 확대 되고, 전체 예산 중 연구관련 사업비 비중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연구 분야 평가결과로는 연구과제의 수행 부분에서는 기본·정책·수탁과제 등 총 71건을 수행하여 연구결과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과제의 관리 부분에서는 연구업무수행규칙 제정 등 연구과제의 배분기준이 명확하고, 市 정책과 연계성 있는 과제선정과 국내 산·학·연 협력연구 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연구결과의 성과 및 활용도 부분에서는 학회 발표와 학술지 게재 실적과 연구결과 활용도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고객만족도 평가분야도 외부고객만족도와 정책 활용도 조사 그리고 수탁과제 고객평가조사 등은 우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선의 필요성도 제안되는데, 경영측면에서는 연구원의 비전과 미션을 내·외부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고, 책임경영 확보를 위해 중장기 전략과 연도별 계획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안정적 연구수행을 위한 시의 지원금 확보 강화에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산·학·연 협동연구에 대한 노력의 필요성, 연구보고서의 활용도가 낮은 원인분석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의 마련과 연구과제의 구상에서 확정단계까지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 마련 등의 개선점을 진단하였고,

연구 성과물 평가 시 외부고객만족도 점수 반영비율 확대와 고객만족도가 낮은 부분에 대한 지속적으로 관리 대책을 수립을 지적하였다.

시 관계자는 “경영평가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영평가결과를 행정안전부로 송부하고, 제기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유도하여 전국최고의 싱크탱크로서의 위상을 확립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