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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여러분~~ 버스타고 행복하세요


“해피 버스데이 투유!” 버스를 타고있는 동안은 생일축하가 아니라 행복한 버스가 되도록 하자. 서울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서 행복을 싣고 달리는 버스를 만들기 위해 기발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HAPPY BUS DAY” 행사는 서울시가 시민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http://oasis.seoul.go.kr)” 코너를 통해 시민 김창기(35세,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씨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활용,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해피 버스데이"로 지정하여 버스에 대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갖고 시행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최근 고유가 행진으로 버스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처럼 자가용 이용자가 버스로 돌아온 고객들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함으로써 유가가 안정되더라도 계속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시와 버스운송조합 및 버스업체 공동으로 참여하여 버스운전자가 동료들에게 올바른 버스정차 질서를 안내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승차질서를 유도함으로써 버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한편, 그동안 자기 편의위주의 운전방식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철저히 버스고객 위주로 운전을 하겠다는 다짐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매달 한번씩 아침 출근시간대에 68개 서울시내버스 회사 운전자를 이용수요가 많은 정류장에 배치하여 버스가 보도로부터 50cm이내에 정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차도로 내려서는 위험을 방지하게 되며, 무임승차 및 정류장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여 시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시가 이처럼 버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유는 고유가로 인해 버스에 대한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대중교통 이용승객 증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맞춤버스, 급행버스 등 새로운 개념의 버스노선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노선증편, 배차간격 축소 등 추가 공급확대는 많은 추가 재정 투입을 유발하게 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HAPPY BUS DAY” 캠페인을 계기로 담당 공무원 및 버스업계 종사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고객의 불편사항을 체험함으로써 향후 버스정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