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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의 스틸고잉님의 글입니다.

오늘자 오마이 뉴스에서 역시나 노국현 뛰우기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숲 운동가 100인의 문국현 지지선언이라는 '생쇼'를 보여주더군요.

이제 정말, 킴벌리 클라크는 대한민국에서 '영업'을 그만둬야 하는 지경에까지 몰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환경운동한다는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이 지금 글로벌 워밍의 주범 1호중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킴벌리의 동아시아 책임 월급 사장을 '자연보호?'의 공로때문에 지지한다는 '코메디'를 벌이고 있는거예요.

우선 몇 개의 링크를 걸어봅니다.
과연 세계의 환경운동 단체들은 킴벌리 클라크라는 회사를 어떤 눈으로 보고 있는지 확인을 좀 했으면 해서요.

텍사스의 유명 사립대학 라이스 유니버시티에서 크리넥스 불매를 한다는 기사.
킴벌리 클라크가 환경파괴 행위를 덮기위해서 얼마나 거짓말을 공식적으로 많이 하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제시한 기사등등...

한번 클릭들 해 보기 바래요.

http://www.nrdc.org/land/forests/kcletter.asp

http://www.stopglobalwarming.org/sgw_read.asp?id=10475112152006

http://www.treehugger.com/files/2006/11/greenpeace_kimb.php

이렇게 세계의 환경운동 단체들은 킴벌리 클라크를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인식하고 그들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 대한민국의 자칭 '숲 운동가'들은 킴벌리의 대표 월급사장을 자연보호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는 현실.

웃기죠?

왜 필립 모리스는 금연운동에 천문학적인 돈을 뿌리는가?
이걸 이해하면, 왜 유한 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라는 사기 광고를 통해서 국민들을 쇄뇌하고 있는지 답이 나오는 겁니다.

왜 유한 킴벌리는 하고 많은 '운동' 중에서 유독 산에다 나무 심는 운동에만 목숨을 거는가?
왜 필립 모리스는 그 좋은 환경운동을 놔두고 금연운동에만 목을 메는가?

......................................

구글링 조금만 하면 킴벌리 클라크가 어떤 회사인지 금방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최소한 '상식'과 '염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유한 킴벌리를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회사라는 헛소리는 할 수가 없는거죠.

오마이뉴스이기 때문에 이런 지랄이 가능한거고,
잔노빠들이기 때문에 이런 삽질에 얼굴 들이밀고 사진 찍을 수 있는거고,
거기에 '궁물'이 있기 때문에 또 이따우 기사밑에 '우리 주님 문국현!' 따위의 댓글이 달리는 겁니다.

나는 제발 바라건데 문국현이 요 정도에서 그만 멈췄으면 해요.
조금만 더 나가다가는 자신이 평생 몸 바쳤다는 유한 킴벌리를 통채로 말아먹을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대한민국의 숲 운동가 100인은 어디서 무슨 운동을 하길래 그런 똥배짱이 나오는지 누가 좀 갈켜조바여~


문국현이가 유한 킴벌리가 그동안 사기질로 쌓아놓은 자연보호 회사의 이미지를 한방에 말아먹는다는데 10원 걸면서~


스틸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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