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중견 건설업체 신일의 부도로 지방 분양시장에 대한 위험이 높다는 지적 아래 건설업 종목들이 주가 차별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C&우방은 전날보다 150원(2.03%) 내린 72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동부건설은 200원(1.10%) 내린 1만7950원, 두산건설은 200원(1.07%) 내린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건설 서광건설 성원건설 등도 하락하고 있다.
GS건설은 4000원(3.48%) 오른 11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려개발 대림산업 동양건설 등도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일기업공사가 1950원(6.18%) 상승한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서한 쌍용건설도 상승하고 있다. 울트라건설 서희건설은 내림세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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