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1센트 오른 66.2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휘발유 재고가 지난 주 2억150만배럴로 전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는 당초 15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원유 재고는 10만배럴 늘어난 3억4240만배럴을 기록했다. 난방유 등 정제유 재고도 1억2260만배럴로 3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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