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13일 유럽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전날 5년래 최고치인 5.32%를 기록한 10년 만기 미 재무성 채권 금리는 이날 5.2%대로 떨어졌다.

영국 FTSE지수는 전날보다 39.20포인트(0.6%) 오른 6559.60을, 프랑스CAC40지수는 36.11포인트(0.61%) 상승한 5934.27을 기록중이다. 독일 DAX30지수도 7680.76으로 2.5포인트(0.03%) 올랐다.

WGZ 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매티어스 자스퍼는 "금리가 단기적인 고점이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증시는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광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세계 3위, 5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와 엑스트라타가 각각 4.7%, 4.8% 급등했다. 씨티그룹은 이날 엑스트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7% 높은 3500펜스로 올려잡았다.

전문가들은 "구리, 철강 등 상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말했다.

영국 3위 수퍼마켓 체인인 세인스베리는 부동산 재벌 로버트 체귀즈의 지분 매입 소식에 힘입어 2.2% 올랐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