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권화순기자]국민,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펀드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3일 "국내 신규 출시 펀드에 대해 10% 이상 판매 수수요율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신규펀드가 나오는 7월초쯤 인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이미 출시 준비가 완료된 펀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해외펀드에 대해서도 판매수수료 인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도 관계자도 "펀드 수수료 인하여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권화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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