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13일 6월물 선물은 전일보다 1.05포인트 하락한 218.45로 마감했다.
베이시스는 -0.14로 마감했다. 괴리율은 -0.09%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359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차익거래에서 718억원 순매수했으며, 비차익거래에서는 1078억원 순매도로 프로그램 매도의 대부분이 비차익거래였다.
거래량은 22만949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1만7818계약 줄어든 8만3473계약이었다.
기관은 141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044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021계약 순매도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해외증시와 국내수급 여건 악화를 선물시장 약세 요인으로 꼽았다.
전 연구위원은 "만기 부담감 보다는 전일 미국 시장 악화와 현물 시장에서의 연이은 외국인 매도세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물 선물 베이시스가 현재보다 높아지느냐 낮아지느냐가 추가 매수세 향방을 가능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상연기자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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