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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우리투자證 '옥토비즈' 이어 굿모닝신한도 사업자용 CMA 내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종합자산계좌관리(CMA)가 일반 사업자에게도 제공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투자증권에 이어 굿모닝신한증권이 개인 사업자용 CMA '명품 사업자용CMA'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 및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연 4.7%의 금리가 지급된다. 자유로운 입출금, 은행이체 수수료 면제, 공과금 납부, 공모주청약자격 우대 혜택 등 기본적인 부가서비스 외에 사업용계좌 국세청 신고 대행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에 앞서 우리투자증권도 사업용계좌를 사용하는 전문직 종사자와 개인사업자를 위한 CMA '옥토비즈'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CMA계좌를 사용해 자유로운 자금결제기능뿐만 아니라 전국 은행 CD기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의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입출금 및 이체가 가능하다. 또, 계좌에 입금시 자동으로 RP를 매수해 하루만 맡겨도 연 4.4~4.5%(6월 현재)의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2007년말까지 개설하는 경우 최초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간 연 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소득세법 개정으로 올 6월말부터 개인사업자는 사업용계좌를 사용해야 한다"며 "사업용 계좌 미사용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세무조사와 0.5%의 가산세 부과 및 조특법상 각종 감면 배제 등 불이익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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